말로만 듣고 풍문으로 듣던 쥬욘다이 혼마루
이러니 저러니 말은 많지만, 그래도 첫 쥬욘다이라 기대치가
컸는데 나름 예상에 부합한거 같습니다ㅎ
첨 한번에 머금어보니.. 여지껏 못 느낀 맛들이 혀 양끝에서
느껴졌네요 - 보통 리치나 열대과일의 긴조향이 느껴지는데
요건 그런 이국적인 맛보다는 국산 상주 꿀배를 입안에 양껏
물었을 때 터지는 감칠맛과 수분감이었습니다

경험치 높으신 고닉들이 추천해 주셔 평소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스스메 추천 부탁하니 야마산 준마이긴죠가
두번째 잔으로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추천해 주시며 "밸런스 밸런스"라 하셨는데 과연 그랬네요ㅎ
끝에서 묘하게 크리미 하고 달큰한 아이스크림이 생각나는데
이게 뭘까.. 할 때 적절하게 딱 끊어주는 피니시가 좋았습니다
역시 대세는 나가노현인가

그 외 궁금한 것들 먹어본 아주 좋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