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빨리 기상해서 술부터 포장하는 내 모습에



이 먼 곳까지 와서 무슨 짓인가 싶다가도

막상 잘먹고, 또 집에 가면 잘먹을 예정이라

간 딱딱해지기 전까진 영원히 못끊을듯.


눈 떠보니까 어젯밤 마시다 남은 술이 아른거리다가도

지난 번처럼 노상에서 전을 부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부어버림.

간기 여름술은 카라쿠치를 초월한 독약이라서 한 모금 마시고 슛.

나머지 간기 준다긴이랑 하늘색 스파클링은

집에 가져가서 시음해봐야...


잡설이 길어졌지만,

앞으로 큐슈는 아라마사 보다는 우부스나 목적으로 오는 게

동선도 짧고, 몸도 고생 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