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케 마신지 1년도 안된 샄린인데
일본을 자주 놀러가는 편이라
갈때마다 사케마시는데
아무래도 유명한거 몇개빼고는 잘 모르다보니까
갈때마다 지콘 아라마사 쥬욘다이(특리 쥬욘다이) 위주로만
여행내내 주구장창 마시고오는 편인데
그러면서 사케에도 흥미가 생기고 가격대비 퍼포먼스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요즘 그냥 구할만한것들중에서 적당한녀석들로 종종 사오는데
이번에 별3개짜리 우오로쿠 사왔는데…
감칠맛은 괜찮은데 향이나 뒤에 남는 떫떠름한 쓴맛이나..
현지에서 마시던것들에 비하면 너무 체급이 한참 떨어지는데(가격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서도)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천천히 아래서 부터 올라갈걸 하는 생각이 드면서도
만약에 그랬다면 내가 사케를 좋아했을까싶기도하고
그렇다고 매번 여행가서 좋은것만 먹고오는거에 만족하기에는
한국에 있을때도 사케가 너무 땡긴다 ㅠ
일본을 자주 놀러가는 편이라
갈때마다 사케마시는데
아무래도 유명한거 몇개빼고는 잘 모르다보니까
갈때마다 지콘 아라마사 쥬욘다이(특리 쥬욘다이) 위주로만
여행내내 주구장창 마시고오는 편인데
그러면서 사케에도 흥미가 생기고 가격대비 퍼포먼스가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해서
요즘 그냥 구할만한것들중에서 적당한녀석들로 종종 사오는데
이번에 별3개짜리 우오로쿠 사왔는데…
감칠맛은 괜찮은데 향이나 뒤에 남는 떫떠름한 쓴맛이나..
현지에서 마시던것들에 비하면 너무 체급이 한참 떨어지는데(가격생각하면 이해가 가지만서도)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천천히 아래서 부터 올라갈걸 하는 생각이 드면서도
만약에 그랬다면 내가 사케를 좋아했을까싶기도하고
그렇다고 매번 여행가서 좋은것만 먹고오는거에 만족하기에는
한국에 있을때도 사케가 너무 땡긴다 ㅠ
오우로쿠가 체급이 떨어진다고 보긴 힘들지 ㅋㅋ 그냥 스타일이 다른거야
스타일 차이가 있는 술을 위 아래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으니 이해가 안 될 수밖에..
그러네 아무래도 내 취향상관없이 아무것도 모르고 주변사람 추천으로 맛있다길래 사왔는데 나랑 안맞는걸 그냥 상하개념으로 단편적으로 치부해버린걸지도…
그래서 추천받을때 '맛있는 술'을 추천받는것보다 '내가 좋았던 술이랑 비슷한 술'을 추천받는게 훨씬 나음
내가 맛있다고 하는 술 사면 몇개 빼고는 아마 오우로쿠는 양반이었구나 하고 극혐할걸 ㅋㅋ..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거라 어쩔 수가 없긴 해
고마엉~~ 아무래도 역시 제일 좋아하는 류는 쥬욘다이, 하나아비같이 그 꽃, 복숭아느낌의 향과 당도와 산미가 있는게 내 취향인거같은데.. 아무래도 둘다 사오기는 너무 어렵다보니 두개랑 비슷한거중에 입수난이도 낮은것도 추천해줄수이쓰까??
토요비진, 칸키쿠, W, 하나무라, 에이코우후지, 사라(계절주) 같은 것들 괜찮을 듯
겟파쿠 제외한 니후다자케나, 카모스모리, 후쿠시마가 괜찮다면 샤라쿠/아이즈미야이즈미도 좋을 거고
쿠도키죠즈 JR시리즈나, 야마가타에서 유키메가미 사용한 물건들도 괜찮을 것 같음
코치현에서 CEL-24 효모 사용한 물건들만 골라잡아도 되고
와.. 역시 주딱내공인가.. 고마워!! 꼭 구해서 마셔볼겡 ㅎㅎ
접근 방향을 아예 후쿠시마나 야마가타쪽 모던계 미디엄 바디에 당도 좀 있는 편인 것들이나, 사라 조만간 나올 여름 계절주인 요이노카제, 아니면 조금 더 깔끔한 스타일의 나가노 술들(겐부, 신슈키레이, 호우카, 야마산, 젠키치) 같은 것들로 접근하는게 더 좋을 것 같음.. 오우로쿠가 그나마 덜하다지만 취향이랑 갭이 크다..
마셔봤을 것 같지만 칸키쿠라던가 W같은걸로 접근해봐도 괜찮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