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다뤘던 리셀사이트 리뷰에서는 총 4개의 리셀사이트를 다뤘다.
사케 리셀사이트 정리안녕, 리셀 사이트에 대해서 좀 다뤄보려고 함. 본인은 리셀 사이트에 박은 돈이 300만원 약간 넘어가는 뉴비지만 일단 써 본다.여기서 다룰 사이트는 네 개야. 사케도, 사케사케, 사케공구, 오사케다.일단 직구 시 발gall.dcinside.com그런데 최근에 사케09에서 저렴이들 중에서 꽤 괜찮게 마셨던 친구들을 리뷰해보려고 한다.
물론 09랑 49랑 가격 다르고, https 안 되고 존나 답답한 점이 많지만... 아무래도 처음 살 때는 가격이 제일 우선순위가 되다보니..
09 홍보하려는건 아닌데 순수하게 다른 3개 사이트보다 가격이 좋아서 올려봄.
사케09에서 다른 사이트보다 더 저렴하게 사려면 무조건 세금이 만원 이하가 나와서 없어져야 한다.
결과론적으로 얘기하면 이름 넣고 검색해서 나온 주판가가 1760엔 이하면 세금이 안 붙는다고 보면 되고,
1870엔은 아직 안 해봤고(붙을거 같긴 해), 1980엔은 세금이 붙는다. (지팡구, 히로키.. ㅜㅜ) 100% 정확한건 아니지만 대충 맞다.
내 통관부호 조회해서 하나하나 검색해본 결과다. 환율이 크게 바뀌면 달라질 가능성도 있고.
여기서 나름대로 맛있게 먹은 친구들을 리뷰해볼게.
-- 지금도 팔고 있고 구매한 녀석들
1. 노구치 나오히코 카나가소 -> 최근에 먹었는데 강추천. 모던 좋아하는 나도 맛있게 먹음
토탈 3080엔이고, 내가 사케09에서 처음으로 주문한 클래식이다.
보쌈이랑 같이 먹었고, 정 마음에 안 들면 전자레인지에 깡하지~ 이러고 먹었는데...
결과적으로 얘기해서 차게 해서 먹어라, 차게 먹을 때는 몰랐는데 약간만 온도가 올라오니까 20도 알콜이 치고 올라온다.
겉보기로는 클래식 특유의 연한 노란색이 감돈다.
그런데 먹으니까.... 본인은 핫카이산 준다긴은 먹고 뱉을 뻔했는데 얘는 정말 맛있다. 보쌈과도 잘 어울린다.
나이 든 친구들이 먹는 정종의 느낌에 고급스러운 단 맛이 올라온다. 이게 노구치 제일 낮은 라인업이라고? ㅅㅌㅊ
지금도 팔아서 한 병 더 시킬까... 했는데 온도가 이래서 고민 중이다.
2. 덴슈 토쿠베츠 준마이
전통의 강자 덴슈 토쿠베츠 준마이다. 이 친구가 진짜 애매한게 프리미엄과 비프리미엄의 경계에 있어서...
토쿠준, 토쿠준 야마다니시키, 토쿠준 야마하이가 있는데 난 그냥 토쿠준이 젤 낫긴 하더라.
현재 사케49에서 배송료 1000엔 포함 3280엔이라는 ㅅㅌㅊ 가격에 팔고 있으니 먹고 싶은 사람은 ㄱㄱ하자.
얘는 유명해서 갤에 후기가 많으니 찾아보면 된다.
3. 미무로스기 준마이긴죠 디오 아비타
미무로스기 준마이긴죠를 맛있게 먹었는데, Dio Abita가 이 가격이다? 바로 구매지~
미무로스기는 항상 ㅍㅌㅊ 이상을 해주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언젠가 빨강색 사케미라이도 먹을 수 있길..
현재는 사케49에서 3180엔이 팔고 있다.
-- 지금은 안 팔지만 구매했던 녀석들
4. 와카무스메 준마이긴죠 루리카라쿠사 무로카나마겐슈
나는 와카무스메는 준다긴 카키츠바타를 쥬욘다이 인질로 사서 먹었는데, 탄산과 단 맛이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있다.
얘는 한 고닉이 맛있다고 해서 사봤는데 비슷하게 맛있더라, 이 가격에서 나올 맛이 아니었어.
그래서 이 이후로 09에서 매진될 때까지 쭉 샀다. 내가 질리면 친구한테도 사라고 하고 뭐 그랬던 거 같다.
매진 여부는 09 상담 카톡으로 계~속 물어봤고 결국 09에 들어온 마지막 두 병도 막타쳤다.
아쉽게도 다른 와카무스메들은 주판가가 좀 있어서 세금이 붙을 것 같아서 못 사고 사케페에서 맛만 봤다.
5. 토요비진 준도이치즈 준마이긴죠 야마다니시키
이건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브랜드라서 지금도 집에 쌓여있고 보일 때 꾸준히 구매했다.
현재는 야마다니시키는 다 나갔고 아이야마를 3280엔에 팔고 있다. 아마 야마다니시키보다 좀 더 달았던 걸로 기억.
달고 새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꼭 한 번 먹어보기를 권하는 브랜드인데, 너무 달아서 싫다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
6. 쿠도키죠즈 준마이다이긴죠 시보리다테 생
쿠도키죠즈 준다긴은 이상하게 저렴하더라. 이 가격에 먹은 녀석인데, 정말 최고로 마음에 들었다.
Jr도 아닌데 왜이렇게 달콤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거 마시고 쿠도키죠즈 Jr. 쥬시카라구치도 살까 생각했었는데 안 샀었고, 지금은 안 산 걸 꽤 후회 중이다.
-- 나는 안 샀지만 이정도면 괜찮다 싶은 제품 (지금 안 팔고 직접 사지도 않았으면 언급 안 함)
7. 킷도 준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50 : 2880엔
디씨콘도 있는 킷도.. 나는 좋아하지 않는 술이지만 맘에 들어하는 갤러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8. 칸키쿠 준마이긴죠 OCEAN99 Summer Sea : 3080엔
달달이 좋아하면 칸키쿠는 한 번 정도 먹어봐야..
9. 하네야 준마이긴죠 키라비 나마겐슈 : 3180엔
예전에 이자카야 가서 회사 돈으로 먹어봤는데 나름 괜찮았던 술로 기억하고 있다. 근데 이 날씨에 나마네;;
10. 무츠핫센 토쿠베츠준마이 ISARIBI : 3180엔
얘는 사케 첨 먹을 때 삿포로에서 꼬치랑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사고 싶은데, 추천하긴 좀 애매하긴 하다.
그 외에는 사케09나 49에서 '특가'로 검색 후 가격 순 정렬하고 3000엔까지 쭉 훑으면 되고,
맘에 드는거 발견하면 이름 일본어 긁어서 구글 검색하면 대충 주판가가 나올거야. 그럼 위 기준에 맞는 거면 사면 됨.
근데 굳이 충고를 하자면 정말 이거다! 먹어야겠다! 하는게 아닌걸 싸다고 사는건 정말 비추천이고,
날씨가 덥다보니 배송도 좀 마음에 걸려. 이런걸 잘 생각해보고 맛있게 먹을 친구들을 구매할 수 있길 바라.
그리고 상담 카톡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좋다. 09는 올려놓고 수량 없다고 배째는 경우가 많아서 미리 물어보고 사는게 편하다.
경험 및 시행착오 공유 감사
노구치 맛있더라 리뷰 감사
오 감사합니다. 덴슈 토쿠준 가격 좋네요. 저 금액이면 세금 붙으려나요?
여기 쓴 거 다 세금 안 붙어서 적힌 그대로 낸 거임
찾던거라 주문해봐야겠네요 ㅎㅎ 복 받으세요!
야마산 올라오길 기대중 ㅋㅋ
와 레알 알짜배기 공유 ㅋㅋㅋ 개추개추 고생했네 노구치 엄청 끌리네 하지만 당분간은 ㅋㅋㅋ 구굿굿맨 - dc App
캬 감사합니다
덴슈,무츠핫센, 토요비진 이런거 다 생각보다 싸게 살 수 있었네요... 감사함다
저기서 파는가격이 아니고 통상 주판가 기준이야? 신기방기하네 - dc App
맞아 여긴 세금이 나올지 안나올지 가늠이 안되는게 문제지, 안내는 가격대면 다른 리셀사이트보다 훨싸지. 배송비가 천엔인게 큼 정보 공유 감사
09 아직 결제 되는구나
이거 좀 복불복인가? 나 22년 11월에 노구치 샀을때는 10,070 냈었음 그래서 졸라 뭐라 했는데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더라 그래서 그 이후로는 구입 안함
그래서 환율 얘기 했잖아 그 땐 900대 중반이고 지금은 870-880임 - dc App
개추 외ㅡ바박 - dc App
사케49에서 1000엔짜리 싸구려 시키는데 염병 상품 보낼 생각을 안 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