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바다는 이단한테 개조 당한 이후로 자아가 없는 상태였음.

1부에서 평범하게 지냈던것도 사실 꼭두가시처럼 움직이는

빈껍데기 인형이였던거지. 그러다가 피바다가 죽게 되고

육체로부터 해방되서 다시 자아를 되찾은거임.

피바다 입장에선 자기가 죽은 게 아니라 그냥 자다가 깬거임.

죽었다는것도 몰랐을테니까.  이단한테 끌려간 이후로

기억이 없는데 눈떠보니 씨발 여기가 저승이라네?

지랄방구뿡뿡 끼지말라면서 안 믿고 있다가

광남이를 만난거임. 자기가 살아있다고 믿으니까 광남이를

봐도 저런 반응을 보였던거임. 주변 령들은 에구구구 방언니

어떡해 이러고 있는데 삼신이 씨발 내비둬 이래서

그랬던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