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 요약 있음






네모바지 스폰지밥이 시즌 3까지 전성기 찍다가 시즌 4부터 창조자인 스티븐 힐렌버그는 물러나고 폴 티빗이라는 양반이 책임자가 됨.

이 사람 때부터 스폰지밥이 이상해짐. 캐릭터 성격도 망가지고, 쓸데없이 끔찍하거나 징그러운 장면도 많아지고... 그래서 당시 폴 티빗은 욕을 엄청 많이 들어먹었음.



그러다가 시즌 9 중반 쯤부터 스티븐 스필버그가 복귀해서 공동 책임자가 됨. 이때 옛날 스타일로 어느정도 돌아와서 평가가 조금 올라간 바 있음. 그러다가 폴 티빗은 책임자에서 물러나고, 다시 스티븐 스필버그 체제로 가나 했는데...

스티븐 스필버그가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말았음. 그래도 스티븐 스필버그가 스폰지밥의 아버지이기도 하고, 그런 만큼 스폰지밥에 대한 열정도 넘쳐나서 시즌 11까지는 어찌어찌 마무리 했지만, 결국 2018년 11월 28일 세상을 떠나게 됨.



이 이후에 빈센트 윌러랑 마크 세커렐리라는 양반들이 책임자를 맡게 되는데, 이때부터 스폰지밥에 재앙이 찾아옴.

캐릭터들이 전부 정박아가 되어버렸고, 위생적으로 지저분하고 역겨운 장면도 많고, 에피소드 내용들도 중구난방이고...





이런 상황에서 핵폭탄이 두개 떨어지는데, 하나는 현재 제작자들이 공식 에피소드에다가 '징징이의 자살' 장면을 삽입한거임.

징징이의 자살은 대충 괴담이라고 생각하면 쉬운데, 눈이 피 터진거 마냥 시뻘개진 징징이 얼굴이 클로즈업 된 채로 나옴. 후에 이 장면은 수정되긴 하지만, 이것때문에 스폰지밥 팬덤이 한번 불탄 적 있음.

다른 하나는 스핀오프로서 제작 중인 Kamp Koral임. 대충 스폰지밥 캐릭터들 어렸을 때를 다루는 이야기인데, 이게 또 말이 많음.

설정붕괴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뭐냐? 원제작자인 스티븐 힐렌버그가 스폰지밥으로 크로스오버, 스핀오프 만들지말고, 스폰지밥 캐릭터 어리게 만들지 마라고 했는데 그중 2가지를 어겨버린거임. 이건 팬덤에게 욕 많이 먹던 그 폴 티빗조차도 "부끄러운 줄 알아라"라고 했을 정도임.



근데 생각해보면, 폴 티빗이 욕을 많아 들어먹긴 했지만, 정작 스폰지밥은 폴 티빗 시절에도 상은 많이 탔음. 그리고 폴 티빗 시절에도 꿀잼 에피소드는 많았음. 그것 때문인지 폴 티빗은 재평가가 되고 있는 중이고.





뭔가랑 비슷하지 않음? 예를 들면 욕을 들어먹으면서도 시리즈 1위를 찍은, 불크가 펜선도움 중인 헬퍼 시즌2 라던지...



바로 그거임.

나는 지금 불크 또한 펜선도움에서 손 떼고, 다른 놈이 대신 대필하고 있다고 생각함. 그것도 불크를 선녀로 보이게 만드는, 불크보다 훨씬 최악인 놈이.

난 솔직히 아무리 불크라도 이 정도까지 할 인간은 아니라고 생각함. 불크도 ㅂㅅ이지만, 그건 말 그대로 "수준이 ㅂㅅ이다"라는 말이었지, 토가 쏠릴 정도로 역겹다는건 아니었음.

근데 이번 념글로 본 피바다 스포는 진짜 구역질이 남. 불크도 이상한건 자주 그렸지만 이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 피바다 선인장이 위의 자살한 징징이랑 비슷하다고 본다면, 다음은 스폰지밥의 Kamp Koral마냥 헬퍼라는 만화의 핵심을 박살내는는 에피소드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거임.



삭의 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불크의 스타일도 아닌 놈, 이놈이 진짜 흑막이다. 그놈이 지금 팀 킬베로스에 숨어서 헬퍼를 새롭게 망치는 중인거임. 난 그렇게 생각함. 더 한게 나오기 전에 그놈을 막아야 할거임.

그놈을 막지 못하면 헬퍼는 이제 영멸이다 진짜...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불크가 암흑진화한걸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말고.





3줄 요약

1. 스폰지밥에서 폴 티빗이 최악의 책임자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선녀였다
2. 불크도 사실 선녀였고 지금 다른 놈이 펜 잡은거 아닐까?
3.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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