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동혁 본삼국지 (2005) - 특징은 자료와 해설이 풍부하다. 모종강본 외에 가정본 및 기타판본을 아울러서 번역했다.
작가가 조선족이라 원어민과 마찬가지고 동시에 삼국지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문열 삼국지의 숱한 오역을 지적한것으로 유명.
아무리 중문학 전공을 했어도 원어민은 못이기지 싶다. 이후 나온 정역본들은 전부 본삼국지를 엄청나게 참고했을거라 생각함.
정원기 정역삼국지 (2008) - 글의 특징은 딱히 없음. 여러명의 화가들이 작업한 삽화가 매우 많고 볼만하다.
역자가 삼국지 전문가로 유명함. 놀랍게도 중국문학을 전공한 전문가가 번역한 최초의 삼국지임. 그리고 판본을 가장 정확한 것으로 선택했다. (심백준의 교리본 삼국연의) 예전에는 번역자들이 판본은 대충 막 갖다 썼지만 정원기 이후로 나온 정역본들은 전부 교리본으로 번역하는것 같더라.
박기봉 삼국지 (2014) - 특징은 소설 중간중간에 모종강의 해설 부분까지 번역했는데, 해설은 완역이 아니고 빼먹은게 많다 함. 나는 안읽어봐서 모름
역자는 출판사 사장이라는데 번역의 정확도에 꽤나 자신있어 하는 모습. 다른 정역본들을 분명 참고했을테니 정확도 높을거 같긴 함.
글항아리 송도진 삼국지 (2019) - 매화가 끝날때마다 정사와 소설을 비교해주는게 특징. 주석도 풍부하다고 함.
역자가 중문학 전공자라고 함. 가장 최신판이다 보니 역시 정확도가 높지 않을까 싶음.
일단 정역본의 흐름은 대충 이렇다. 나는 한자알못이라 원서 대조할수도 없고 뭐가 더 정확한지 평가가 불가능함.
니들이 생각했을때 가장 번역이 정확한 삼국지는 뭐냐?
원서 아니면 다 거기서 거기지 뭔 차이가 있나 싶다
ㅂㅅ
원서 자체가 여러개임
ㄱㅅ
리동혁은 중국어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한국어 실력이 문제. 번역은 한국어 실력이 제일 중요함 사실ㅋㅋ
그리고 리동혁거는 여러 판본 섞어 번역한거라 후에 나온 번역서들도 그걸 참고 할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