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드는 생각.
에스겔이 자기가 받은 예언의 텍스트에만 집중했나 아니면 하나님이 보드게임으로 예언을 표현해보라 하니까
땅바닥에 보드게임 표시하는거에 집중하다가
아 내 재능은 사실 찰흙 만들기였어 보드게임이었어 하면서 딴 길로 새어나갔나?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웹툰 잘 그리게해주세요 연극 출연하게해주세요 넷플릭스 출연하게해주세요
수능 잘 봐서 서울대 가게해주세요
부동산 가격 올라가게해주세요
유튜브 구독자 1만 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한다.
1만 되니 10만을 바라고 10만을 바라니 20만을 바란다. 자꾸 남과 비교한다.
그런 행동과 그런 마음가짐을 기독교 출신 사극배우가 그러고있다...,
물론 그런 세속적인 기도들은 그들의 생존을 위한거다
세상이란 바다는 험난하다.
마귀들은 영적으로 공격한다.
밥을 잘 먹고 굶지않아야 영적으로도 튼튼해지게 성경 읽을거 아닌가?
사도 요한도 서신에서 너의 영혼이 잘됨같이 육체도 건강하고 범사에 잘되길 바라노라 뭐 대충 그리 말하지않았던가?
그러나 그리스도는 또 뭐라고 말했나?
사람이 빵으로만 먹고 사는게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먹고 산다고 하지 않았나?
다윗이 시편 쓸 때, 이순신의 난중일기마냥 "사울 왕처럼 저 신하들처럼 나라 다스리면 안되는데 요즘 나라 꼴이..." 이러던가?
그에겐 하나님의 나라, 성경 말씀 이거 말곤 딴게 필요없었다.
어차피 세상이야 치웠다가 다시 쓰레기 생기고 치웠다가 다시 쓰레기 생기는 곳인데...
아브라함은 세상에서 나그네였다. 그는 세상 살기를 나그네처럼 살았다. 이거 사도 바울이 히브리서에서 말한거...
히브리 = 하비루 = 세상에서 나그네 취급하는 일용직 노동자 타국인.
근데 요즘 기독교인들은 세상에서 나그네처럼 살려고 하나?
자꾸 어떤 나라를 바꾸고 새롭고 위대하게 만들려고하고 중국 공산당,사회주의자를 자꾸 세상에서 모조리 없애버리고
그들을 이기려고 든다. (트럼프,모스탄,전광훈,황교안)
가령 어떤 기독교인이 하나님에게서 탤런트(=달란트) 즉 재능을 받았다치자.
그 재능이 웹툰 그리기라 치자.
그럼 꼭 굳이 그걸로 학교폭력을 이겨내는 미소년 학생 영웅 웹툰을 그리든,
아니면 성경 웹툰을 그리든, 아니면 한국사 웹툰을 그리든간에
꼭 그 재능을 써서 잘되든 안되든 일단 재능을 소비하기라도 해야 나중에 바깥 어두운 곳으로 추방 안 당하고 하나님에게
"우쭈쭈 잘했어요~"하고 상 받는건가?
애초에 예수는 그런 세상적으로 열심히 살아~ 란 목적으로 그런 비유 한게 아닐건데...,
하나님이 그런 재능을 줬다면, 그 재능은 웹툰을 잘 그리는 그 재능을 갈고 닦아서
그냥 세상에서 먹고 살라는거지.
꼭 그 재능을 무조건 소비하라는 뜻은 아닐거 같다.
오히려 하나님이 벌을 준다면, 그 재능을 가지고 오히려 지 잘되는거에만 쓰고 남을 깔보는거에만 쓰고
성공하고 치고 올라가서 높은 바벨탑 위에서 "풉. 재능을 썩히는 가난하고 무능한 바보 거지 녀석들 피식~" 이럴 때
하늘에서 번개가 그 놈에게 내리꽂히지않을까?
세상이 사회주의자 공산주의자에게 다 먹혀가서 세상이 이상하게 되어갈 때
기독교인은 무엇을 해야하는가?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했으니 정의의 캡틴 아메리카마냥 나가서 싸우는게 그리스도인의 마땅히 해야할바라 할수도있다.
근데 사도 베드로,사도 바울,사도 요한이 ... 파르티아 기마민족이 로마제국으로 쳐들어오면
과연 베드로,바울,요한은 로마제국의 시민 혹은 로마제국의 구성원이 되는 사람들로서 마땅히 활,칼,투구,갑옷을 갖추고
용맹히 나가서 "애국!" 을 외치며 싸울 것인가?
아니면 걍 탈영해서 지하에 숨어서 "주여~" 이럴까?
로마인도 파르티아인도 다 예수 믿고 구원받아야될 사람들이다.
베드로,바울,요한은 탈영도 안할거고 나가서 싸우지도않을거다.
대신 파르티아가 전쟁범죄스런 짓들을 일삼고 로마의 지배를 받는 마을들이 비인도적 약탈을 당한다면
그때 뭐... 나가서 싸우지 않을까?
그러나 로마제국은 그런 기독교인들의 행동들을 반제국 반공화국적인 사람들로 몰아서
학살,박해,탄압 하지 않았을까?
무엇이 애국이고 무엇이 매국인가
무엇이 충(忠)이고 무엇이 반역인가.
빛과 소금이 되라고했지.
지하에 숨은 손전등, 음식하고는 결별을 선언한 소금이 되라고 하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소금이 음식에게 '하일 히틀러! 하일 이승만!' 할 필요는 없다.
손전등이 어둠과 손 잡고 춤 출 필요는 없다.
손전등은 어둠을 몰아내고
소금은 맛 없는 음식의 맛을 살리면 된다.
맛 없는 음식 =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어둠= 히틀러 김일성 스탈린
트럼프,윤석열은 빛,소금인가?
트럼프가 국무회의 하기전에 기도하고 시작하는 모습
윤석열이 감옥에서 성경 펼치고 기도하는 모습은
뭔가 소금 같아 보이기는 한다.
그러나 복음서의 백부장이나 사도행전의 백부장 코넬리우스가
파르티아와 영지주의자들의 사특한 음모에 맞서 비상계엄을 한 적은 없다.
복음을 믿고 구원받은 로마 공화국 최고 의장이 예수의 생일로 둔갑된 새턴 신의 생일에
올바른 성경 사본에 대한 얘기보다는
크리스마스 얘기 50% , 정적들에 대한 저주 20% , 공화국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탕녀 거지 부랑아 건달 타국인노동자 30% 에 대한
추방 명령 을 주절주절 늘어놓는 것도 그리스도인같지는 않다.
다니엘이 비상계엄을 하던가?
트럼프는 네로+키루스 같다.
일론 머스크는 안티오쿠스+로케트 개발자+적그리스도 같고.
이렇게 긴 글을 주절 주절 쓰면 게임,만화를 못 만든다. 게임,만화를 만들려면 수능같은거 합격할려면 뭘 하던지간에
초지일관 필사적으로 거기에만 매달려야한다.
세속 사람은 그걸 잘 한다.
그러나 기독교를 믿는 순간 세속 사람보다는 좀 떨어진다.
신에게 하나님에게 의지하는 순간, 자꾸 사람이 약해진다.
자꾸 점점 철학적이 되고 자꾸 점점 종교적이 되고,
남들은 열심히 벽돌을 나르기위한 벌크업 해서 육체를 기르거나,
벽돌을 좀 더 효율적으로 나르기위한 수학 계산 효율화 하는 동안
종교인 철학인은 무슨 이 세상은 평행세상일까? 세상은 얼마나 많을까?
정치란 무엇일까? 학교란 무엇일까? 등등 소리들을 늘어놓는다.
이론은 거기까지. 바로 행동으로 즉시.
이 때 늙은이들은 어른들은 말한다.
"말이 많아~"
그러나 솔로몬은 말이 많았다.
다윗도 골리앗 앞에서 말이 많았고
하나님 앞에서도 말이 많았다.
그리스도는 그런 사람의 혈통에서 나왔다.
유교 불교 도교 다 믿는 인본주의 우상숭배자 광개토나 무령왕의 혈통으로는 오지 않음.
만족한줄알고 그치면 위태롭지않다. 그만둠이 어떠하리? 이런 소리 늘어놓는 막고해나 을지문덕.
그런 애들이 하는건 적당히 치고 빠지고..
결국 그러다가 고구려나 당나라한테 털리고 GG 치잖아.
알렉산더가 만족 하드냐?
광개토가 치다가 만족했으면 그 넓은 영토 개척이 가능했겠냐?
이 긴 글을 글로 싸지르는 순간,
더 잘 편집해서 책으로 낼 기회를 잃는다. 글 쓰고 클릭 딸깍으로 인터넷에 올리는 순간 이미 성취된거니까~
그리고 웹툰에서 주인공의 대사로 써먹기전까지 비밀로 계속 간직하는 스토리작법 스토리텔링 처세술을 날리는거고~
또 자기 생각을 일일히 다 공개해서 뭔가 다 보이는 사람처럼 되고~
그래서 소설가들 봐라 배우들 봐라 연예인들 봐라
거의 대부분 인터넷 안하잖아~
그러나 그게 과연 옳은걸까~
어 그래~ 그러면 계속 인터넷에 글 길게 줄줄 싸~ 누가 인정해주나~
그 시간에 웹툰 만들겠다~
AI 딸깍이면 그림 척척 만들어지는데 넌 지금 뭐하러 이리 글 길게 쓸데없이 주절주절 대는 것이냐~
왜냐고?
만들 때 현타가 1초 간격으로 계속 와.
이게 아닌데...
뭔가 아닌데...
의욕은 있는데.
뭔가 조립을 할때,
뭔가 마음에 안 들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