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때 연의로 입덕해서 지금은 정사 파는 중.


삼국지 인물들 하는 말이 너무 간지 작살남.

스토리텔링이 개 지림


한 시대를 종횡할 수 있다느니

한 사람이 죽었다고 해서 천하 일을 멈추려 하냐느니

가히 상남자들의 언변이다


제갈량 - 이엄

사마의 - 조진, 조상


제갈량이랑 사마의

둘 다 나라 안의 적과 밖의 적이 있었는데

제갈량은 충신으로 죽었고

사마의는 역적으로 죽었다


촉의 제갈량은 유비다운 최후였고

위의 사마의는 조조다운 최후였다

각자 서로 옛 주군을 닮았다.


촉은 위에게 멸망했지만

사실 위가 촉보다 먼저 멸망했다고 봐야 한다.

고평릉 사변부터 시작해 사마소의 조모 살해, 수춘삼반까지 터져서 사실 위나라는 내전 상태였다고 본다.


촉의 유비는 조조의 천하통일을 저지했지만

조조 기반의 위는 촉을 멸망시켰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보는 거 같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