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 여왕 덕만(선덕여왕)의 지혜
"영묘사(靈廟寺)註 599 옥문지(玉門池)에 겨울임에도 많은 개구리가 모여 3~4일 동안이나 울었다. 나라 사람들이 그것을 괴이하게 여겨 왕에게 물은 즉, 왕은 급히 각간 알천(角干 閼川)註 600·필탄(弼呑) 등에게 명하여 정병 2천을 뽑아 “속히 서쪽 교외로 나가 여근곡(女根谷)註 601을 수색하면 필히 적병이 있을 것이니 엄습하여 그들을 죽이라.” 하였다. 두 각간이 명을 받들어 각각 군사 1천 명씩을 거느리고 서쪽 교외에 가서 물으니 부산(富山)註 602 아래에 과연 여근곡이 있었다. 백제의 군사 5백 명이 그곳에 와서 숨어 있으므로 이들을 모두 죽여 버렸다. 백제의 장군 우소(亐召)란 자가 남산(南山) 고개 바위 위에 숨어 있으므로 이를 포위하여 활로 쏘아 죽이고, 이후 [백제]병사 1천 2백인이 오자 역시 쳐서 모두 죽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않았다.
(....) 개구리가 노한 형상은 병사의 형상이며 옥문은 여자의 음부를 말한다. 여자는 음(陰)이고 그 빛이 백색이며, 백색은 서쪽을 뜻하므로 군사가 서쪽에 있는 것을 알았다. 남근은 여자의 음부에 들어가면 반드시 죽는다. 그러므로 그들을 쉽게 잡을 수 있었음을 알았다.” 하였다. 이에 군신들이 왕의 성스럽고 슬기로움에 모두 감복하였다."_삼국유사 권 제1 제1 기이(紀異第一) 선덕왕 지기삼사(善德王 知幾三事) 선덕왕이 미리 안 세가지 일
선덕왕이 미리 안 세가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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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왕 지기삼사(善德王 知幾三事)
근데 저거 사실 왕 되기 전에 있던 일일지도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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