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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애들 데리고 다닐 때

아 볼거 없네 빨리 집으로 가자 하는 등신같은 애비 보이고


아 나중에 또 오자하고 빨리 애 데리고가는 부모 보이고


유물 대충 대충 보며 지나가는 부모.


그래가지고 창의적으로 애 키워지나?


어릴 때부터 ai로 소설 만화 영화 애니메이션 만드는 법, 역사연구 다 익혀버리고


박물관,지역문화축제 다 다니게하고.


그러면 정말 창의적 인재가...


아니다.


애를 그렇게 키우고싶다고해서 애가 그렇게 되란 법이 없다.


후주룩 훌쩍훌쩍 거리며 그냥 한심하게 사는 놈처럼 될지도 모르고.


백수가 되어도 좋으니 적어도 애들 고소하고다녀서 돈 뜯을 수 있는 용기와 지혜와 군략을 길러야한다.


결혼. 인생의 중대사이고

애를 낳아 키우는거 매우 힘든 것이다.


아내 스트레스 다 받아줘야하고

애 칭얼거리는거 다 받아줘야한다.


기껏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사주면 등신같이 지하철에 놓고 내리거나

어디 잃어버리고 오거나 그러면 어떻게 해야되나?

소리 지르고 두드려패서 정신차리게해야하는데

그게 말처럼 쉽나.


밥 반찬 먹을 때 절대 남기게하지말고

때로는 집에서 추방시켜서 추위에 떨게하게도하고

강하게 길러야한다.


근데 그러다가 죽으면?


에너지드링크 마시다가 심장마비로 죽으면?

신경 쓸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