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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하실 건축시 대피소 지정은 순전히 건축주가 신청하는 것.

2. 개인이 지하를 건축하는 것은 방호의 의미가 없거나, 붕괴의 위험성이 너무 큼.

3. 몰래 지하를 건축하는 행위는 득보다 실이 더 많으며 굳이 그래야할 필요도 없음.


1.의 경우에는 말 그대로고 신청해봤자 돌아오는 이득도 없음. 예전에나 그런법이 있었던것 같은데 그건 지하공간을 만들때 이야기가 아니라, 일정 가구 이상 건축물을 지을때 필수로 방공호를 만들어야하는 법이었음(반지하)

2. 하꼬 건설사들은 지하실 안만들어본 경우가 태반임. 지하관련된 설비는 지반, 토압, 침수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하고 시공비도 두배 이상임. 개인이 짓기엔 너무 벅차고 허가도 안나올거고 끽해봐야 지하 1층 팔건데 위에 건물을 올리지않는이상 방사능방호는 기대할 수 없고, 위에 건물을 올리면 하중 문제로 언제 무너질지 모름.

3. 내가 단독주택으로 지하실을 건설한다 했을때, 그걸 나라 모르게 한다면 해당 집의 평수로 인정받을 수가 없음. 지하실을 꽁짜로 팔아야 한다는 소리임.

그리고 지하실을 시공할 수 없다고 통보가 내려오면 안시공하는게 맞음. 땅밑에 뭐가 지나가거나 지나갈 예정이라 그런 판정을 받는건데 그걸 어거지로 할 이유는 없음.

그리고  치안의 문제든, 소방의 문제든 , 다떠나서 도시계획의 문제든 국가는 네가 짓는 건물의 형태를 정확히 알아야함.
예를들어 니가 지하 3층까지 몰래파놨는데 옆에 8층짜리 건물을 짓게된다면 건물 지하에 니가 파놓은 빈공간을 인지하지 못하고 건물을 짓다 건물이 기울어질 수도 있음.

니가 지하에 있는데 집이 무너져도 지하의 존재를 모르니 걍 생매장되는거고, 치안의 경우에도 문제 소지가 많음
ㅡㅡㅡ

그리고 나중에 시공한 약탈자가 찾아온다 이런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에서 나온 소설적 개연성에 가깝고, 현실은 그거랑 좀 다르게 봄.

지상1층, 지하2층으로 건설에 들어간다 했을때  시공사는 면적이 남으니 3층으로 올리는걸 권할텐데 건물 디자인이유로 충분히 설득 시킬 수 있는 문제고,  오래 쓰고 싶다고 시공사에서 제시한 콘크리트 양보다 1.5배정도 두껍게 만들어달라 요구하면 됨.
이런 부분에서 건설사가 이 사람은 벙커를 만들겠구나 라고 생각 1도안함.

공조 관련해서 드라이에이리어나 벤트등 지하를 시공해본 건설사라면 니가 말하기전에 먼저 말할거임.

정 공조를 외부로 노출시키고 싶지 않으면 공조시설 만들어두기만 하고 엘베 넣을꺼니까 엘베 공간 확보해달라 그러면 돼. 나중에 ev 안넣고 거기에 공조랑 해치형 통로 넣는거는 혼자서라도 충분히 할 수 있음.

근데 내가 여기까지 말한과정에서 벙커를 연상시키는 무언가가 하나라도 있었음?

중정형이다 뭐다해서 요새마냥 2층높이로 외부에 창문 하나도 안두르는 집들도 많은 마당에 건설사들은 여기서 큰 위화감을 느끼지 않음. 벙커는 설비가 관건이지 건물 구조는 튼튼하기만 하면 장땡임.

애초에 물어봐도 소음때문에 지하1층에 작업실 만들거고, 2층은 창고로 쓰겠다는 말정도면 충분히 이상하지 않게 넘어갈 거고 아까말한 ev도 시공중 ev 안넣겠다고 말하고 그부분 벽돌조적으로 마감치면 끝날 문제임.

시공사 말고 나머지 약탈자라 할만한 존재가 나는 생길까 싶다 ㅋㅋ 애초에 그사단이나면 전산망도 끊겼을텐데 내집 구조를 알 수 있는 사람은 없을테니 나는 허가 맡고 짓는게 당연하다 생각함. 오히려 비밀로 해서 불법적인 공간을 만들면 불법적인 일들이 꼬일걸? 내가봤을땐 애초에 불가능하며 오히려 똥파리들 꼬이는 일이라 본다.

결국 벙커는 돈문제지 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