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너무 궁금해서 다녀와봄



위치는 노원 한글비석로23길임 사진처럼 방석집 3개가 따닥따닥 붙어있음
아침 일찍 갔는데 옆에 스카이는 닫혀있고 가운데 오페라는 열려있었음
들어가니까 빨간색 조명이 나를 반겨줌과 동시에
옆에 주인장이 누워서 티비 보고있었음
술 마실수있냐 물어보니 맥주 3병에 5마넌이라고 함
오너한테 물어보니깐 왼쪽 스카이는 밤에 열고
본인은 24시간 영업한다고 함
만약 혼자가면 문닫고 오너랑 단둘이만 마신다네. 이런경우에는 손님을 더 받지않는다고 함
근데 여기서 궁금한점이 손님이랑 술을 마시고난 다음에도 다른 손님을 받을텐데 이게 아니고 걍 문닫고 술깬다음 다시 연다고하데
나이는 50대도 아니고 60초반쯤 되어보임. 거기다가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중국 하얼빈 사람이라고 함
자리에 앉은지 얼마나 됐다고 연애할꺼냐고 물어보더라
연애는 10만원 부름. 간혹 술값에 전부 포함되어있다 얘기들 하는데 별개였음. 근데 생각보다 너무 할마시라 걍 술만마시고 나옴. 여기선 성매매를 연애라고 칭하는듯? 자식도 있다고 하는데...?
배부른데 자꾸 라면이나 뭐 음식같은거 만들어줄까? 물어봄
이건 따로 돈은 안받는다고 함
요약)
1. 사장이 중국인
2. 맥주 3병에 5만원 (왜 그래서 인터넷 후기 보면 정신 바짝 차려야한다는 의미를 여기서 깨닳음. 생각도 안하고 맥주 더 시켰다간 금액이 40이 되고 60이 충분히 넘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듦)
3. 여자접객이 없으면 사장이랑 마심
4. 안주가 웃긴게 개많이 나오는데 싹다 맛없음. 바나나+참외+호두+계란 이런식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난 맥주가 3병에 5만원인게 제일 이해가 안됨
두번은 안갈듯
저런 데가 방석집이구나...
ㄷㄷ
왜가냐
그냥 간김에 맥주만 10마넌냇음
간혹 중국인손님조 있고 대부분은 한국인손님이라고 함
아 ㅅㅁㅁ여자들 국적이 어딘진 안물어봄 근데 한국인일듯? 주고객이 한국인이래 대부분 ㅇㅇ 매출같은경우 솔직히 장사가 그렇게 잘되는편은 아닌거같음 가끔 식품위생 단속 와서 왜 자꾸 오냐 장사도 안되서 죽겠는데 이렇게 하소연 했음
사장말로는 여접객 나이가 40에서 50정도 된다고 함 30대 밑은 없는거같아. 아 이것도 물어봤는데 그사람들은 월급은 아니고 일당?으로 받는다고 했음 주고객 연령층도 대부분 40에서 50 그 이상 할아버지라고 함
ㅇㅇ 사장도 여자 나혼자 갔을때 손님이 아무도 없길래 내옆에 자연스럽게 앉아서 같이 마시더라 같이 마신다고 깎아주거나 그런건 일절 없음 일단 맥주 들어온값은 온전히 손님이 내야됨
그리고 몇몇 후기글 보면 같이 마실때 몰래 술을 버리거나 빼돌려서 추가결제 유도하기도 한다는데 내가간곳은 그런건 딱히 없었음. 맥주병 내눈에 보이게 바로 옆에 두고 마심
맥주만 마셔서 양주는 모르겠는데 사장 주량은 그냥저냥 보통인듯
안주가 ㄹㅇ 개많긴한데 다 맛이 없음 ㅋㅋㅋ.. 그나마 나는 삶은계란이랑 참외 위주로 먹은듯 흠.. 안주 생각하면 별로 안비싼가? 뭐 라면같은거나 배고프면 식사같은것도 해준다고는 하는데 이런건 돈 안든다고 함
사장이 중국사람이라 그런가 중국향신료 넣어서 직접 만든 육포도 나옴 + 들어가기 전엔 사장 텐션 별로일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니까 텐션이 겁나 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안주까지 포함해도 비싼거같음.. 안주가 맛있었으면 생각이 살짝 달랐을지도? 그냥 술 마실라믄 역전이나 그런데 가는게 더 낫다고봄 안주도 훨씬 맛있고 맥주 가격 자체만 놓고봐도 오히려 저런 술집이 싸지 않나?
팁은 따로 안줬음 ㅇㅇ
싸구려방석집 말고 기업임원들가는곳있음 - dc App
또또또 아는척
기업임원들이 가는곳이 뭐임?
여긴방석집아니다... - dc App
여긴 뭐라고 부름? 유튜브에선 양맥집을 방석집이라 칭하던데 다
여기가 무슨 방석집이야 방석집 개념을 모르네
아 그러냐 머쓱하누.. 근데 저런곳도 방석집이라 하던데 어디서는
세수대야 있어야 방석집
방석은 어딨어?
노원이라고 말 안했으면 어디 깡촌읍내인 줄 알았겠다 동네 꼬라지
저런 거 아직도 많은 동네 꽤 있지.. 근데 명칭이 방석집이 맞나;;? 저 칼국수 밑에 써있는 거는 뭐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