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잘 주던 아들이 갑자기 생활비를 끊게되었다면

분명 할배가 뭔가 잘못을 했겠지

벌이도 없는 할배에게 갑자기 생활비를 끊었는데 생일 파티해준다고?

다음 날 해외 여행 가기로 되어 있었다는데 사이 안좋으면 아예 무시 때리고 살지

손주까지 있었던 거 보면 아들은 할배에게 악감정은 없었던 거임

할배가 도박 코인 주식 사업 등등 이런 거 하다가 크게 꼬라박고

계속 목돈 달라고 못살게 하니까 

아들이 경제적 면에서 손절 친 거면 모를까

할배가 아들이 당해도 싸다고 주둥이 놀리는 것 같음


전처가 아들보다 더 부자고 이혼한 걸 숨겼다가 몇년 전에야 밝혔고

아들 부부는 둘이 이혼한 거 알고도 티를 안냈다면

할배가 전처에게 돈을 요구하는 게 자연스런 그림인데

아들이 생활비를 주는 게 이상하지 않음?


유족 설명과 할배 주장이 앞뒤가 안맞음


할배는 혼인 유지 중인 척인데도 금전적 도움을 받지 못할 정도로 

전처와 관계가 파탄났고

사업 파트너로 잘 나가는 모자 사이에 끼지 못하는 열등감

금전적으로 본인이 원하는 만큼 쓰지 못하는 부분이 있었을 듯


그간 무직 백수나 다름없이 평생 기생하고 살았는데

열등감에 갑자기 죽이는 건 말도 안된다는 댓글 본적 있지만

할배는 결혼 후 내내 수십 년간 열등감이 쌓여왔고

할배 주장으로는 생활비지만 뭔가 트리거가 되는 사건이 있어서

폭발한 게 맞는 듯

가족끼리 싸우다보면 할배 과거 이야기가 안나올 수 없고

아들이 바른 말 몇 마디 했을 것 같음

열등감 때문에 할배가 제대로 긁힌 거임

총기 폭탄 준비하는 기간 생각하면 어지간한 열등감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