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유력한 용의자는 a 전남친과 c 동네 어르신임.
먼저, c의 경우를 보겠음.
4번은 어머니를 통해 전해 들었다.
그러므로 2번을 범행 시간대로 정했다.
5번은 개인적인 연락처를 모르니 집으로 찾아가서 불러낼 수밖에 없었다.
1번은 동네 어르신이 갑자기 불러냈으므로 의복을 갖춰입을 경황이 없었다.
(이거 너희 엄마가 부탁한건데 아줌마 좀 도와줄래? 이런식으로 피해자를 불러내서 무거운 것 찬통이나 장독같은 걸 들게 했을 가능성이 있음)
피해자가 손에 무거운 걸 들고 있었으면 피해자보다 체구가 왜소하거나 나이가 든 가해자라 하더라도 손쉽게 방어흔 없이 치명상을 입힐 수 있음. 그러므로 3번 조건도 성립.
하지만 범행 동기 측면에서 상당히 설득력이 낮음. 왜? 부모님께 원한이 있는 걸 딸에게 복수? 그정도로 깊은 원한관계를 경찰이 몰랐을까? 뭐 그래도 지금까지 살펴본 케이스 중엔 상당히 확률이 높음.
마지막으로 a 전남친.
4번은 각별했던 사이니 알 수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5번은 차단 당했거나 만나주지 않으니 강력하게 해당임.
1번은 갑자기 할 말이 있다고 불러냈으니 해당임.
내가 주목한 건 2번인데 아무리 어머니가 없는 시간대래도 그렇지. 왜 아침 6시반에서 8시 사이였을까.
그날 점심에 서울에서 가족의 결혼식이 있었다면? 그래서 내 알리바이가 입증되는 시간이 그 시간대밖에 없었다면?
전남친은 2월 2일 경부터 2월 4일에 있는 형의 결혼식 땜에 서울에서 머물렀다고 한다. 가족이나 백화점 결제 내역 통해서 경찰이 확인했다고..
하지만 이것은 2월 2일부터 계~속 서울에 머물렀다는 걸 입증하진 않는다.
결혼식때문이면 가족들은 호텔에 머물렀을 수 있고 혼자 방을 썼다면 새벽이나 이른 아침의 알리바이는 완벽하게 입증된다고 할 수 없음.
기차 버스 현장 구매나 총알택시 등을 이용했으면 충분히 경찰의 수사를 피해 왔다갔다할 수 있지 않았을까..
물론 이 추리에는 너무 많은 비약이 있음.
거의 모든 조건이 들어맞아도 그 당시에 최소 왕복 7시간은 걸릴 거리를 새벽 3시에 출발해서 아침에 범행하고 오전 10시 11시쯤 다시 서울로 간다…? ㅈㄴ 불가능해보이긴 함.
사실 모든 조건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용의자는 없고 일반인에게 모든 사건 자료가 공개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내가 단정한 용의자가 배제될수도 뜻밖의 용의자가 다시 물망에 올라갈수도 있음. 걍 갤러들이 보기에 논리적 비약과 허점이 있는 부분들은 짚어주면 좋겠음. 이렇게라도 잊지 않고 언급하는 것이 콜드케이스를 풀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게에..
진범이 꼭 잡히길 바라면서 글 마무리 하겠음.
평안한 연말 보내시길.
학심은 그 이른아침에 대문을 선뜻 열어주고 따라갈만한 사람이라는거.
맞아 진범 꼭 잡히길 댓글 고마워
강남주 새로떴다 새 강남주 아이디 확인 >텔레방 thesecretroom123< 인스타그램 an1malparty
나도 그냥 잠 깨서 산책하러 잠깐 나갔다가 동네 우범자나 변태한테 당힌 거 같음
진짜 이거라면 피해자가 비면식범을 따라 배산까지 간 이유가 뭐였을까 다른 장소로 납치 후, 배산에 유기한거라면 시체 발견 시간이 걸림. 피해자는 이른 오전에 실종 후 오후 4시 경 발견됨.. 나중에 배산에 유기된거라면 가능한 시간대가 오전 8시 경~오후 4시 경인데 이때는 사람이 너무 많이 다니는 시간대라 유기 불가능.. 고로 걍 처음 살해장소자체가 배산
일 확률이 높을듯 댓글 ㄱㅅㄱㅅ
이거 전남친은 조사 다했고 알리바이 있었고, 키작은 짝남 같은 사람 PD가 의심하지 않았음? 나도 그 짝남? 의심하는데 , 이유는 구두 신고 나간게 만만하게 안 보이려고 그랬겠다 싶었고, 별 달리 이상하지 않고 고백하려나 뭐하려나 하고 따라간거고, 기습은 전혀 예상하지 못 했다고 봄 ,그래서 그 짝남?이 가장 의심스럽다고 생각함. 치밀한 계획 범죄, 확인 사살 흔적 참고해서 특수부대 출신이다 그런 얘기도 기억나고, 그 짝남이 특수부대 출신인지는 확인 못 해 봤었음.
최대한 목격자 안 남을 시간에 불러내서, 장소도 미리 선정해서 데리고 가서, 기습으로 피해를 가하고, 확인 사살까지 한 거임. 꼭 죽여야 했거나, 엄청난 원한이 있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