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금파리
사람이나 동물의 상처나 궤양 등에 알을 낳는데 그곳에서 부화된 애벌레는 조직 속으로 파고 들어가 갉아먹는 승저증이라는 구더기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에 있던 구더기 종이 이거 같아서 논문을 좀 찾아봄
모든 유기장소에서 노출처리된 사체의 부패초기 단계인 신선기(fresh stage)에 발생한 파리류는 구리금파리(Phaenicia sericata)와 연두금파리(Lucilia illustris), Lucilia sp., 큰검정빰금파리(Chrysomyia pinguis), 검정빰금파리(C. megacephala) 등 검정파리과(Calliphoridae)로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였지만 대체로 2일 이내에 성충이 사체를 찾아 들었다.
연두금파리 논문 찾아서 초록만 발췌해옴
아예 사체였다는 점, 유기장소에 겨울철 온실이 그나마 비슷하다는 점 대충 고려해서 보면
구더기 상태에서 1-2주만 지나도 바로 파리 붕붕거리며 날아다니고 그 파리가 다시 또 알 낳고의 반복이었을 건데
그정도면 밥 주러 잠깐 들여다보는 몇초간의 문 여닫음에도 밖으로 날아가 온 집안에 날아다녔을 거임
근데 끈끈이나 해충제 이런 방충용품을 하나도 안샀다는 게 파리로 골머리 썩진 않았다는 건데
아무래도 구더기가 생긴지 얼마 안됐다고밖에 설명이 안됨
물 몇십톤씩 쓴 것도 그렇고
그전까진 대소변 못가리니 욕실에 두고 상처부위는 압박붕대나 거즈로 감아서 샤워기 틀어둔 게 맞는거 같다
숨 넘어가기 전에 신고해야겠다 싶으니 신고 며칠 전 쇼파로 옮기고 대충 덮어뒀고 전날 화장실 청소ㅇㅇ
그 짧은 며칠 사이 구더기 생긴줄은 몰랐으니 사진 보고 남편도 놀랐다는 말이 나온듯
논문 링크는 아래 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1692162
ㅇㅇ 욕실에 둔게 맞는듯
개 씨발놈 - dc App
아 존나 끔찍해...
그건아니지 신고직전이이리라 오랫동안의자에 있었으니까 의자밑하고 의자에온통 대변달라붙은 자국이 잔뜩있었잖아
생리적 기능 훼손으로 대변이 묽었다면 며칠동안에도 가능하다고 봐.. 파리가 온 집안에 들끓지 않고 구더기 상태인 채로 몇달 보냈다는 것보단 일주일 정도만에 쇼파랑 마루가 더러워진 걸 가정하기가 더 쉬움
@글쓴 그갤러(218.235) 아니근데 아내폰에 이불들 남아잇엇자늠..그전에 이불들 계속 바뀌면서 사진찍혀잇엇어
@글쓴 그갤러(218.235) 아내폰 보니까 소파에서 이불이 계속 바꼇고 그래서 이불계속 갈아줫는데 못봣냐? 이런말 나왓자나
그때부터 이불에 시커먼거 마니 묻어잇더만
욕실에 계속있었으면 1인쇼파 진작에 청소를했겠지 대변과온갖오물이 달라붙은모습이 요며칠 그렇게된게 아닌데 ㅈㄴ오랫동안 방치해야 그정도싸이즈 나오는데 부인은욕실에 두고 1인쇼파는 치우지도 않았다고 이건더 말이안되지
많이 잡으면 일주일처럼 보이는데.. 몇주치는 아닌거같음 괄약근 조절이 안돼서 대소변이 새어나오고 있었으니
@글쓴 그갤러(218.235) 니말도 일리는있는데 내가볼땐 욕실에 뒀었다해도 의자에앉아있었던건 오래임 신고하루전에 욕실치운걵 계속 욕실방치하다가 신고전 급하게 증거인멸한거겠지
그럴수도 있겠네
나도 그런것같음. 현장이 너무 끔찍하긴했지만 그 한 자리에서 몇 달을 방치한 느낌은 아니었어.. 한여름도 껴있었는데
ㄹㅇ 내가 장트러블로 바지내리다 똥싸봐서 아는데 똥 한번만 푸지게 싸도 존나 더러워 방송에 나온 정도면 몇달동안 싼 상태는 아닌듯
근데 부인이 찍었던것으로 추정되는 그알에서 나온 그 사진들있잖아 앉은자세에서 이불찍는거같은사진들 그런건 왜있던걸까? 근데 너말 듣고나니 남편이 주작할라고 찍었을수도있고 근데 구더기 묻고 똥오줌 다 묻어서 갈색으로 변해버린 이불도 찍었더라고
나도 그게 궁금.. - dc App
내가 추측할땐 피해자가 찍은게 아닌것같음. 다 지가 사진 찍고 주작한거같아 카톡도 그렇고. 그냥 피해자가 사진을 찍을 수 있을만큼 능동적인 상태였다는걸 보여준게 아닐까? 신고나 가족연락도 본인의지로 안한거라는..
내가볼땐 물 ㅈㄴ틀어논 그시점은 화장실에 있었던거맞음 대소변오물때문에 거기서처리했겠지 그후부터 의자에서 계속 3개월이상 방치됨 싸패놈이 말한 3개월전부터 구더기나왔다고하는거랑일치
내 생각엔 아내 앉혀 놓고 예능 영상 같은 거 틀어 놓을 때 남편이 잘못 눌러서 찍혔든가, 아니면 와이프가 잠깐씩 정신 돌아왔을 때 어떻게든 머리 움직여서 신고해 보려고 화면 터치하다가 찍힌 게 아닐까 싶어.
구급대원증언으론 3개월전부터 다리 괴사되면서 구더기 나오기 시작했다고 남편이 얘기했음 구급일지에도 적혀있고
이게 맞는것 같아. 집에 바나나만 잘못둬도 초파리들 붕붕 날아다니는데, 집안에 저렇게 구더기가 많은데 성충인 파리가 붕붕날아다니지도 않고....아마 신고할때가 된것 같다고 판단이 들어서 옮기고 청소를 1주일이상 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