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혀사는건 아니고 평등한데

약간 미숙하고 모자란 캐릭터였네.


그알에서 언급된 남편 성향 : 아내에게 항상 짐(져주는게 아니라 짐. 아내가 뭐라 하면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제대로 

대꾸도 못함), 평소 주사가 있고 길에서 자빠져 자서 친구들이 리어카로 옮겨서 집에 데려다주거나,

술 취해서 차 사이드미러 깨고, 집에 와서는 개 집에 들어가 자려고 하는 개같은 주사가 있는 

미숙하고 무식한 성향


아내 : 밝은성격으로 부부관계 주도하고 남들 챙겨주는 성격. 직장에서 다툼 있어서 나오긴 했지만 

남편 놈처럼 지 할말 못하고 쭈글거리는게 아니고 자기 할 말 다 하고 짐 싸서 나옴. 

오히려 우울증 있는 지인 챙겨줌


원래 둘이 친구처럼 잘 지냈다고 함. 오히려 서로 지인 챙겨주고 내조 외조 해줄정도로 금슬 좋음.

그 이유는 주도권이 밝은 성향의 아내에게 있으니까 관계가 정상적으로 흘러간거.


근데 관계가 정상이라 해도 두 사람 머릿속에 똑같은 생각이 들어있는건 아님

둘 중 한 명이 밝고 긍정적인데 그 사람이 주도권을 가지면 

나머지 한 명의 어둠과 음침함이 묻힘. 남편의 나쁜 기운은 그렇게 잠만 자고 있다가

주도권이 역전되면서 남편의 음침함이 점점 관계를 장악하기 시작

--> 부부관계가 호러로 전개.



여자한테 겉으로 져주지만 속으로 이 갈고 딴생각 하던 찐따가

관계 역전되자

아내에게 눌릴때마다 다짐했던 '한 대 패고싶다'를 실현한 후에

마음껏 찐따력 발산한걸로 보임. 


평소에도 뒷 수습은 아내가 했을테고 남편놈은 일이나 저지러지 수습해 본 적이 없으니

다쳤는데도 어떡하지 생각만 돌리고 행동은 안하다가 뒤늦게 신고하고 

몰랐어여 시전하며 연기하는것도 그렇고


한 마디로 미성숙한 음침 찐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