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경우도 있으려나?


초보엄마도 아니라니 4개월밖에 안 된 애가 의사표현 수단이 울음밖에 없는 거 모르지도 않을텐데. 애가 얼마나 미웠으면 그랬을까 싶으니까 혹시 남편이 미워서 애가 더 미웠을까 하는 생각도 들거든. 남편이 너무너무 미우면 남편 핏줄인 애도 미울 수 있지 않을까? 진짜 같은 인간이란 게 믿기지 않는다. 남편한테 갈 분노가 아이에게 전이된 거고 남편도 찔리는 구석이 있으니까 묵인한 거이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