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에 빠진 자가 지옥의 악마라니
너무 슬픈 이야기임

그 안광없는 검은 눈동자를 마주할때마다
엄청난 고통이 따라온다는 사실을 인지한 게 고작 4개월

배변 같은 생리현상조차 온갖 쌍욕과 죽을만큼 맞아야 할 이유였다는 게 너무 쓰라리고 아프다

지금쯤 고통에서 벗어나 신의 품에서 자고 있겠지만
정말 고생했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