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가 이 의사를 그대로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국민참여재판법 제11조에 따라 재판부가 참여 재판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할 시 통상 공판 절차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씨는 현재 국선변호인과 재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옛 직장 동료인 항공사 현직 기장 A(50대)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또 지난달 16일 같은 수법으로 경기 고양시 또 다른 기장 B씨의 집을 찾아가 숨어있다가 출근하는 B씨의 목을 조른 뒤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정보장교인 김씨는 공군 파일럿 출신이 아닌 자신에 대한 기득권의 조직적 음해가 있었다는 생각에 빠져 동료 6명에 대한 살인 계획을 수개월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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