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식범이었다고


젊은 여자였고 물건 팔러 다니는 사람이었대  


그 친척분이 불안증, 강박증 같은게 있어서 집을 절대 비운 상태로 안뒀고 가족이 집 비울 때는 반드시 가정부한테 지키게 했는데 


범인이 범행 타임만 노리다가 집이 빌 때가 없다는 걸 알고는 가정부를 죽이기로 결심했다고 재판에서 말했대 


자주 보던 여자가 물건 갖고 왔다고 문 열어달라니까 가정부가 의심없이 열어줬나보더라


볼펜 달라고 하고는 뒤에서 공격했다고 


사체 발견 이후 경찰들이 와서 감식할 때 전화벨 울리니까 형사가 범인일 수도 있으니 전화받으라고 했다 함


그 여자가 “사모님 물건 잘 받으셨어요?”라고 전화했대 


그때 외출하기 전에 그 여자가 전화했던 것도 생각이 나더라고


완전 계획적이었던 것임


돈 몇 푼 훔치려고 거리낌 없이 살인을 계획한게 너무 무섭더라 


범죄자들 사고방식이나 멘탈은 상상을 초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