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안 좋은 댓글 쏟아지니까 갑자기 비공개로 돌렸더라  

초반에는 이진호, 장사의신 구독자들로 보이는 자들이 어떻게 알고 들어왔는지 응원 댓글을 속사포 같이 쏟아내더니 차츰 원래 구독자들이 나타나서 실망을 표시하기 시작.  


카톡 말투 분석이 문학소설이나 편지 등의 분석에 오랫동안 쓰였으며 언어학적 근거가 있고 통계 돌려 검증할 수 있는 과학 연구인 척 포장했더라만 

8%의 아닐 확률을 굉장히 낮은 확률이라는 식으로 말해서 답답했다 


해외 유명 범죄 사건에서 인정받은 경우가 어딨더냐. 기껏 성범죄 피고 카톡 분석해서 고소인이 꽃뱀인지 아닌지 가려내는 일에나 쓰이지  

성범죄 무고에서야 성관계를 매개로 한 대화가 스피디하게 이루어지니 그런 단편적인 문장으로도 비교적 쉽게 알아낼 수 있는 법이고 


나도 언어학 분야 연구로 박사 수료한 사람이고 지금 논문 준비 중인데 우리 같은 연구자들이 보기에는 카톡 대화 몇 가지로 동일인 여부를 분석한다는 건 기만에 가깝다.  제발 언어학 좀 애먼 데다 오용/악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자기들과 의견이 다른 변호사들을 비전문가라며 무지한 자들로 몰아가는 내용도 너무 오만했음. 


암튼 요즘 여론 추이를 보면 당연히 악플을 받을 수 없는 내용이었는데 너무 경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 


유명 전문가나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광팬들의 쉴드만 받다보니 의외로 현실감각을 빨리 잃어버리는 것 같다   


어느 순간부터 옛날과 같은 참신함이 사라지더니 굳이 악수를 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