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예전에 내 대학 게시판에 금수저에대한 글을 쓴적이 있어. 일단 욕먹음 드럽게 욕먹음;;; 


대충 했던 얘기가 돈이 많든 적든 하루에 먹는 밥은 세끼다. 이런식으로 적었었어 ㅋㅋ 근데 진짜 내가 느낀감정이야 돈많아도 먹는건 세끼야 


물론 뭐 행복을 결정하는 다른 요인들이 훨씬 많겠지. 그러나 의식주만 해결되면 사실 별반 다를건 없다생각해. 그냥 내 생각이야. 




일단 그냥 객관적으로 볼때 난 잘사는 편인거 같아 매우 


어려서부터 그냥 하고싶은거 다하고 친형은 뭐 유학가고 싶대서 유학가서 8년째 안오고 있고(당연히 부모님 돈으로)


근데 난 내 주변사람들이 이렇게 사니까 그냥 자연스러운 인간생활인거로 알고있었지. 


여기 갤러리를 둘러봤는데 유쾌하게 방사진 올리고 뭐 흙수저 인증이다 뭐다 해서 글올리는 그 모습에서 좀 슬픔을 느꼈어


자신의 생활이 어렵지만 그걸 유쾌하게 넘겨버리는 그 알수없는 쿨함에서 이상하게 짠함이 느껴지네



난 예고를 졸업했어. 근데 지금 대학 전공은 경영학과야. 아빠 사업을 물려받으려고 내꿈을 어느정도 접었어. 뭐 경제적으로는 훨씬 이득이겠지.


1년에 33억 정도 벌어 매출로 ㅋㅋ 경영쪽 아는사람들은 매출얘기하면 대충 알아들을거야 제조업이야. 근데 아빠가 막내인데 울 친척들 중에 물려받을 사람이 마땅히 없었어



근데 나까지 예술계열로 가면 죽쒀서 개줄판이 되더라고 그래서 뭐 말도안되는 도전해봤어 ㅋㅋ 예고출신이 상경계열 인서울로 어떻게 가겠어. 근데 결과는 성공이네. 

뭐 무튼 음 이얘기를 하는 이유는 사실 내가 대학을 간 요인이 뭐 돈이 많고 이게 아닌거같아. 


금수저 흙수저의 차이는 해볼수 있냐 하지도 못하냐. 이 차이인것 같아. 그러니까 마인드만 바뀌면 어떻게든 돌파구는 나온다 이걸 말하고 싶은거지.



그리고 또 하고싶은말은 자동차로 사람을 판단하면 절대 안되는거야. 대구 인터불고 회장님도 프라이드 타셔. 아버지께서도 2003년식 sm5타셔.. (난좀 좆같애 ㅋㅋ 차좋아해서)


자산이 20억이 넘는데 차가 구구형 sm5야 근데 이런사람이 꽤 많아 자동차는 사람을 판단하지 못해 우리나라 수입차 대부분이 리스야. 우리나라 허영심너무 엄청난거같다.



이 흙수저갤러리도 맘에 안들어 누군가에겐 유쾌하지만 정작 본질적으로 누군가를 불행하게 하고있으니까.. 내입장에서는 그냥 조금 재밌네 볼만하네 인데

누군가는 마음아파하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