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정말 가난해서 배달음식 한번 시켜먹어본적이

손에 꼽을만큼 거의 없었다

내 생일날 엄마가 오리고기 배달음식 시켜주겠단다

신나서  주인집 아줌마집가서 전화한통만 쓰자고 이야기해서 함

오리고기집에 전화했지

전화를 일단 했는대 사장이 받음

근데 난 배달음식을 시켜본적이 없었음ㅋㅋㅋ

사장 : 예~(존나 불친절한듯)

나 : (당황해서) 오리죠?

사장 : 네~

나 : (당황해서)...

사장 : 주문하세요~

나 : 아 맞다.양념오리 주세요

사장 : (짜증난듯이) 주소요

나 : (당황)경상남도 사천시 ㅡㅡㅡㅡㅡ이요

사장 : 다음부터 뒤에 주소만 알려주세요 ㅡㅡ(툭)

시발 존나 나빳나봄...암틈...

난 생에 처음으로 오리랑 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