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였다
그때당시 바람의 나라라는 온라인게임이 시작해서 인기있었던거
같다..
2d그래픽이었지만 환상적으로 재밌고 중독성 쩔었다고 생각했다
피시방에 가면 모두가 바람의나라나 스타1을 했다
문득 나도 집에 피시가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우리집에도 피시사달라고 졸랐다
한 일주일을 조르니 아빠가 알았다고 해서 진짜 개설랬는데...
그래서 학교가서 컴퓨터 있다고 개 자랑하고 댕겼다 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막 부러워하고 cpu뭐냐 묻길래 난 컴맹이라 모르겠다고하고
Cpu그런거 안들었다고 말하고 댕겼다 ㅋㅋ
아빠가 저녁에 가져온게...486...,...,.......
난 그당시 486이 뭔지도 몰랐고 그저 컴퓨터라면 다 같을줄 알앗다
컴터를 켰는데 시커먼 화면만 존나 뜨고 뭔지 모르겠더라...
아무리 눌러도 뭔가가 뜰 생각을 않는다...
아 시발 고장났나보다 싶어서 그당시에 컴퓨터를 학원에서 배웠다는
친구를 불러서 고쳐달라고했더니
앉자마자 하는말이 이거 486이네 ㅋㅋㅋ
이걸로 겜 못해 ㅋㅋ
이러는거다...난 당황해서 이거 안좋은거야? 물었더니
친구가 하는 말이 이거 그냥 버리는게 나아 ㅋㅋ
하시발....ㅋㅋ누가 버린거 주워왔울줄은...
그런데 말입니다 아들을 위해서 창피함을 무릅쓰고 버린 컴퓨터도 주워오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아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