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0살 이후부터 용돈이라거나 학비 지원 따위의 것을 받아본적이 없는 리얼 흙수저임
안 그래도 요즘 몸도 안좋고 돈없고 힘들어서 존나 무기력하게 사는데 애비가 갑자기 방문을 쾅 열고 들어오더니
'내 방에서 10만원 가져갔냐?' 이러면서 소란을 피우길래 나는 팍 열이 받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천천히 안가져갔다고 얘기하니까 들어쳐먹지도 않고
'앞으로 돈이 필요하면 떳떳하게 말해라 알겠냐?' 이 ㅈㄹ로 일방적으로 정신승리하고 나가더니 방 밖에서 '아이고, 데이고, 자식 잘못 키웠네'하는소리 계속 들리네
꼰대새끼가 치매가 걸렸나. 평소 밥값 학비지원 한푼도 해줄줄 모르는게 쓸데없는 의심은 많아서 내가 뭐라해봤자 들어쳐먹지도 않고...
내 생각엔 이새끼가 알콜중독이 있는데 백퍼 술쳐먹고 꽐라돼서 어디서 다 날린거임. 나 여기서 조금만 더 자극받으면 폭발할거 같은데 이쯤되면 때려도 노패륜 인정아니냐?
흙수저인것도 서러운데 애미는 어릴때 도망가고 애비는 멘탈 개병신이다 진짜 살기싫다ㅡㅡ
안되겠네 조난 패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