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한번도 못가본 친구들 많지 않니


오늘은 스페인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준비물은 구글 어스만 있으면 OK야


구글 어스로 가고 싶은 나라를 찾아봐.  전세계 다 갈 수 있어(북한도 갈 수 있는데, 북한은 로드뷰가 없어서 올려진 사진밖에 못봐)




내 평생 꿈이 말라가 한번 가보는 것이었다. 나에게 많은 빚을 안겨준 축구팀이 있기 때문이야




우선 말라가 공항 사진이야. 비행기를 타고 온 것 같은 기분을 줘


오늘의 여행 목표는 말라가 홈 구장을 방문하는 거야.  말라가 홈구장은 Estadio La Rosaleda.


인터넷에 검색하면 가고 싶은 곳 주소는 왠만하면 나와




밑에 보이는 공항에서 별로 떨어져있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스트리트 뷰를 클릭하면 텔레포트를 하듯이 바로 경기장으로 갈 수가 있어




말라가 ClubdeFutbol 경기장 주차장이야 우린 차가 없으니까



말라가 표 파는 곳이야 옆에 동네도 보이지? 티켓을 구입하고




우리는 경기장으로 들어올 수 있어. 무려 그라운드에 나는 들어와 있는거야. 일찍 와서 그런지 손님이 없네. 천천히 둘러봐


경기 시작 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동네를 둘러보기로 했어


역시 지중해성 기후라 그런지 온도가 따뜻하고 나무들을 보면 키가 작은 것을 볼 수 있어.


메르세드 광장이라고 유명한 광장인데 별거 없다. 여기 주위로 피카소 생가도 있고 로마 극장, 알카자바 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유명한 관광지래



비둘기가 참 많지? 더 자세히 보고 싶으면 로드 뷰말고 구글에서 사진을 찍어 논 것이 있어 그걸로 보면 광장의 생동감, 야경 등을 잘 볼 수 있어서 좋아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까 말라가에 있는 유명한 알카자바도 보고 가자. 예전에 만들어진 요새라고해. 벽돌 같은것으로 웅장하게 지어져 있어.



올라가 볼까? 올라가니 거리가 한눈에 보인다. 굉장히 높네.



어우 등산도 했더니 배가 고파와. 스페인은 빠에야가 유명해, 말라가는 특히 에스페토라고 정어리구이가 있는데





생선이 우리의 친구 '죽창'에 꽂혀서 잘 구워지고 있어.  먹어본 적은 없지만 생선에 소금 뿌리고 구워먹으면 비슷한 맛이 날 거니까


물고기를 하나사서 후라이팬으로 바로 조리를 해서 먹으면 비슷한 느낌이 날거야. 빠예야같은것이 먹고 싶으면 할인 하는 오뚜기 카레같은거 가루사서 노란 밥을 만들어준다음에


향신료 몇개만 넣어주면 가능해. 해산물이 비싸서 못 넣으면 홍합 같은 것이 가성비 최고야. 국도 만들 수 있고, 찜도 만들 수 있고 국수 넣어서 봉골레 비슷하게 먹을 수 도 있어.


배도 채웠으면 경기를 보러가자.


홈 경기 시간에 맞춰서 http://www.fromhot.com/ 에 접속을 하면 말라가 경기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시차가 있기 때문에 새벽에 하지만 우리의 장점은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나는 거잖아? 시간은 많기 때문에 말라가 구경을 더해도 되고, 한시간 전쯤에 관광 시작하면


시간 맞춰서 직관할 수가 있어서 좋아.


너희들은 지금 이 글만 보고도 말라가 홈 구장을 갔다 왔고, 광장도 봤고 요새도 보았어. 에스페토라는 정어리구이도 먹어본거야.


우리는 당당히 친구들한테 말라가 홈 경기 보고 왔다고 말할 수 있어. 우리는 직접 보고 왔으니까.


ps. BGM으로 스페인 영화나 음악을 그냥 틀어놓고 보면 더 생동감이 있어.


이건 흙수저말고 은수저 친구들도 추천해. 아프리카나 남미 가기 힘든 곳, 나일강, 피라미드 같은 것을 10cm 앞에서 볼 수 있거든 그리고 몸매 좋은 누님들도 찍혀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런 눈치 안보고 볼 수가 있어.


흙수저 친구들아 기죽지말고 우리도 해외여행 마음껏 다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