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바리 시절 전역 얼마 안남기고 행군이 잡혀잇엇음
말년에 왠 행군이냐 좆같네 하고 잇던 와중에 마침 우리 대대에 대민지원 인력이 몇명 빠져야 해서 우리 중대에서도 인원을뽑음

소대장님이 오시더니 행군째게 해준다길래 나는 거절할 이유가
없엇다 당연히 콜! 올레를 외쳣다
행군에 비하면 대민지원은 개 씹꿀이니깐
일부러 병장들 꿀빨게 해주려고 병장들만 시킴
그렇게 각 소대별로 몇명씩 병장들로 구성된 대민지원팟 결성

다름아닌 대민지원 나간곳이 낚시터에서 낚시하러 온사람들
시다바리 하는 거엿는데 왠 아저씨가 존나 이것저것 반말하면서
존나 시키는게 아니겟냐

속으로 시발놈이 군바리가 무슨 니놈새끼 하인이냐 개새끼
생각하고 잇엇다.
그러다가 철갑상어 주는 이벤트에 그 아저씨가 당첨이 됫는데
사회자가 그 아저씨를 소개하길 xx연대의 연대장님이시랍니다
박수쳐주세요~~ 이러는데

갑자기 그전까지는 존나 평범한 옆집 아저씨로 보이는 그
아재가 존나 원빈급 씹간지를 질질 흘리더라 ㅋㅋㅋㅋㅋ
쿠퍼액 부왘 하고 나와서 팬티 갈아입을뻔함

그래서 그 아재가 연대장이라는걸 알고 나서 혹시 존나 열심히
하면 포상이나 주지 않을까 생각하고 아재 비위 맞춰가면서 존나 열심히 따까리짓하고 일햇는데 시발놈이 포상안줌

아마 여자들이 돈많은 남자보면 질질싸는게
이런느낌이 아닐까 싶다 ㅋㅋㅋㅋ
조금은 그 기분이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