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금속 수저들은 수능 잘 보면 미래가 상당히 보장된다.
마치 외줄타기 할 때 아래 그물 한 겹 더 쳐주고 다시 올라가라고 사다리까지 놔주는 거랑 비슷함
하지만 흙수저는 수능 아무리 잘 봐봐야 이제 밧줄에 한 발 내딛은 거나 다름 없다.
나름 좋은 대학 가서 흙수저 탈출했나 생각했겠지만
주위 대학 다니는 놈들은 이미 중고등학교부터 특목고니 뭐니 나와서 너보다 한참 앞서서 걷고 있음.
같은 수준의 대학 다니면서 걔네들 따라잡는다는 거 자체가 거의 불가능하다.
걔네는 이미 상류층의 생활양식을 가지고 있거든.
한 번 흙수저는 99% 영원한 흙수저다. 수능 끝난 거 축하하지만, 흙수저는 이제야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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