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부모를 손절한다?
유교 사회에서 이게 쉬운일은 절대아님
수면제를 때려박아도 잠이안와서 새벽에 내가 왜 부모와손절치게되었는지
내가정말 배은망덕한 개 썅놈의 새1끼인지 기억을 돌려봄
주의) 재미없을수도있다..그리고길다..
어릴떄 저녁에 늦게 들어왔다고(노을질때쯤) 신나게 처맞고 여동생이랑 나 팬티만 입혀서
추운겨울날 문밖에 쫓겨남 흙애미애비 하는말 "니들맘대로 놀고싶으면 너네끼리 나가서 살아라"
열어달라고 춥다고 울면서 문 두드려도 개같이무시
추워서 동생이랑 껴안고 계단너머 저녁에 달을 보는데 그달이 어떻게생겼는지
그날 공기가 얼마나추웠는지 조금이라도 덜 추울려고 쭈그리고앉아서
동생과 입김을 웅크린몸 안에넣고 버틴기억
그 어릴때부터.. 내가잘못했구나 가 아닌 내가언젠간 이집을 나가야겠다...고 다짐했음
추가로 초등저학년때 애미가 구구단을 제대로 못 외운다고 머리를 효자손으로 때림
에이씨... 라고 혼잣말함
순간 분위기 존나싸해지더니 갑자기 1시간을 엉엉 울면서
자기인생 헛살았다고함
맞은건 난데 ..?
애미는 3일간 밥도안처먹고(나없을때 먹었겠지)
밥도안주고 누워서 피해자코스프레하더니, 복수랍시고 굶김
부모한테 욕한 자기자식아니다! 널이제키우지않겠다 면서ㅋㅋㅋ
밥먹을때 나가라고하고 동생하고 다른가족만 밥줌
집에도 못들어오게했음 그래서생각해낸게
흰머리 100개뽑고 100원...이런식으로 저금통에 모아놓은 돈
모아모아 500원으로 과자를 한봉지삼
놀이터 그네타고 저녁엔 눈치보면서 들어가서자고 아침에는 놀이터에 나와서
시간때우고 이렇게 과자를 3일동안 나눠먹었음
(동생이 가끔 정찰와서 내가뭐하는지 속속들이 보고하는 플라잉몽키짓을함)
윗동네사는 이웃이 불쌍했는지 자기집에데려와서 된장찌개끓여줌
나는 지금도 그 이모가 참 고맙고 그립다...
나이가 들고 나도 어른이되니 왜 그때 어릴적 나에게 부모가 그런 행동을 했는지???
더더욱 이해가안감
지금은 부모랑 손절했다. 너무나도마음이 편한데
가끔 올라오는 아주잠깐 찰나에 나에게 잘해줬던 그 기억..
나한테 사랑비슷한걸 줬던 그 기억이나를 힘들게 하지만
나 용돈얼마줄거냐? 너희들 각자 적어도 30은주겠지?
내가자식이둘인데 설마 노후에 별일 있겠니 ㅎㅎ
내가 결혼하고싶다고 데려온 사람
초면인데도 불구하고 뒤에서 내욕을 그렇게햇다는걸 듣고
시원하게손절친게 내인생 최대업적임
결론은 흙수들이 부모를 포기했다는건 일찌감치 부모가 자식을 방치.학대한경우임
먼저버렸기때문에 버림 당한거다.
불쌍한척 눈물 흘리면서 사죄해봤자 그 상처가 절대 치유되지않는다..
다른방향의 내인생 즐거움을 찾아야함 하지만 그런걸로 마음의 구멍이 채워지지는 않겠지
평생 부모가 준 마음의상처를 가지고 살아야하는 자식들에게
왜 취업안하냐? 왜너는 결혼 안하냐 너는왜 나에게 손주(자랑거리할 장난감)를 안 안겨다주냐
북한에서 안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해라! 너희아빠말고 다른남자 만났으면 이렇게 고생안했다
내가 너희들 먹여살릴려고 얼마나 고생을했는데..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더니 팔자가 쎄다
너는 니능력있으니까 결혼할때 뭐 안해줘도되지? 금전적으로
그거(내통장에돈)아깝다 다 내껀데!
남들은 다 부모가 자식 월급 관리도해보고 그런다던데...나는 자식돈 언제 만져보나
이지랄을 하면
살인욕구가 드는게 정상임 흙붕이들은 너무나도 착하다.
나는 손절 전에 내가 언제 낳아 달랬냐? 맘대로 낳아놓고 책임을 왜 나한테 지라고 하는건지 모르겠다
제발그냥 닥쳐 라고함
그랬더니 온가족이 너무심한말 한다면서 나만 개1쌍놈의 자식으로 만들던데?
늙어서 부모한테 개차반처럼 대하는 자식들
자식이 문제인경우 없다고본다
나는 마음속깊이 그래도 부모에대한 정,사랑을 갈구하는 마음이 남아있다
하지만 그냥 꾹꾹눌러담고 참는거지 원망한다는건 아직 좋아한다는 감정이 남아있다는거니까
내가 상처받지 않기위해서
부모옆에있으면 내가 나로써 살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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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는. 손절 잘 했다는. 저것들이 부모냐는.
다른 사람들 욕하는 건 막말로 중세시대 소리라 생각해라 우리나라도 10년만 있음 인식바뀔 거다 절대 패륜 아니다 미국은 가정폭력범 총 쏴서 죽이기도 함
힘내라
너무 깊게 공감이 된다... 부모에게 제발 좀 바뀌라고, 달라지라고 소리쳐도, 본인의 잘못 혹은 책임을 인정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달라지는 것은 없더라. 계속 똑같은 싸움의 반복... 이제는 너무 지친다 수렁에 빠져서 발버둥치는 느낌임. 그래서 흙수저의 조건은 경제적인 문제가 아니라 가정에서 벌어지는 정서적인 문제가 결정한다고 생각함. 내 기준에는 돈이 없는건 흙수저가 아님 정서적인 후원과 교류가 결핍된 가정이야 말로 진정한 흙수저라고 생각함
ㄹㅇ 제발 바껴달라고 애원하고 심리학책에서 본 대로 교육하고 맞서싸우고 녹음하고 내용증명보내고 각서쓰게 해도 안 바뀌더라.. 시작은 가난이었어도 끝은 정신병이 되더라
이 댓에 공감 1000000개 박고간다
이거 보니까 나는 진짜 사람도 아닌 인생이구나
수고했다..손절하는게 힘든일이였을텐데 고생했다 자기 인생은 자기꺼니까 부모한테 휘둘리지 말고 열심히 적어도 행복하게 살아보자 힘내라~
겨울날 문밖에 내쫒는거 조선부모들 종특이냐 - dc App
ㅋㅋㅋㅋㅋㅋ 맞음 조선부모들 틀징이지
지금은 혼자사냐? 형제나 친척들과는 연락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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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학대당하다가 어느순간 특이점 와서 각성하는 거 같음
특이점이 뭔가요?
그냥 쌓이다가 사소한 거 하나로 터지는 거지
종아리 때려놓고 미안하다고 연고발라주는거 정말 이해안간다. 떄리질 말던가 ㅡㅡ 시발 얌마 우리들만이라도 잘살자
필요없어이씨발 니만 잘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