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무것도 아니더라 그냥
친구, 남자친구, 가족, 사회에 일원 등등 내가 하는 역할들은 결국 누구든 대신할 수 있는 엑스트라 같은거야.

회사의 CEO, 국가대표 선수, 인기많은 엔터테이너 등등 진짜 중요하고 대체하기 힘든 역할들이 있는데 나는 그냥 언제든 교체 가능하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인생이 이 모양인가보다. 전보다 먹고 살만해졌는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냐 여전히 싫은것들 전부 참아가며 아무것도 아닌 인생 꾸역꾸역 살고있는데

존나 하찮다. 너희들의 역할은 특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