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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수저집안에서 살면서
부모가 일하며 번 돈을 가족을 위해 안쓰고
저축은 커녕 호구처럼 남한테, 친척한테만 퍼주면서 사느라
흙수저 집안이 더 흙수저가 된 집이다.
지역도 남들이나 친척들 도시 가서 살때
시골 군지역의 썩은 집에서 한평생 살면서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갈굼받고
을으로써 아니고 병,정 취급 받으면서
학교는 학교 선생은 선생
가족은 가족 친척은 친척대로 갈굼받으며 맞고 살다가
적금 들어놓은걸로 서울 가서 독립해서
이제 좀 내 꿈 펼치면서 살려는데
부모가 한다는 말이 "서울 굳이 가야겠냐,여기서 공무원이나 농협 시험 봐라, 적금 든거 서울 가는데 안쓰고 좋지않냐, 적금 든거 나 좀 줘라" 이런 소리 하길래
못 참고 소리 한번 크게 지르고
난동 한번 부렸는데
부모가 알았다, 알았어 이러면서 방에 들어가는데
그러고 나서 내가 누구는 화내고 싶어서 내고
소리 지르고 싶어서 지르나 생각하며
나도 모르게 마음 아파져서 울었거든
근데 생각해보니 우리 부모는 나한테 항상 그래왔어서
예전 일 생각해보니까 툭 하면 갈구고
때리고 남들과 비교하면서
기분 나쁘면 살림살이 부수고
살림살이 다시 사느라 애꿏은 돈 낭비하고
싫은 소리 한번 하면 손이고 발이고 먼저 나가고
이런 놈이 부모 죽일놈이다 이딴 소리 하면서
집 나갔다가 돌아오니
안 죽고 살아서 왔다면서 쳐웃지를 않나
시종일관 뭐만하면 너 탓이다,너 잘못이다 하면서
피해자인 나를 탓하며 가해자 취급을 하며
너가 이러는게 내 얼굴 깎는거고 먹칠하는거다면서
개소리 하지를 않나
니 나이면 예전같으면 결혼해서 애 낳을 나이다
지금 니가 하는게 뭐냐라면서 갈구고
오냐오냐 키웠더니 부모한테 무슨 짓이냐
이러던 양반들이 이제는 그냥 자기 방에 들어가버린다....
참 인생 슬프다
내가 늙은건지 부모가 더 늙은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