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주변보니깐 대학축제더라..

술먹고, 이쁘고멋있는 또래들 청춘즐기는거보고

주변시선안쓰고

눈물을 흘리면서집왓다.. 처음인듯

저항없이 눈에서 물이맺히는거..

진심으로..

난 22살인데 집이너무가난해싀 알바로

고2때부터 학교 출결버리고
삼식구먹여실리고잇음.. 250정도받음투잡해서

200정도나감. 고정으로..
50생활비나쓰는듸 할것두없고 시간도없고

오늘 주변둘러보고 축제즐기는  호탕한웃음소리 듣고 갑자기 내 삶이 떠오르더라

누구는 부모님에게지원받아서

삼시세끼 탄단지 쫙 묵고 집도잇고
술묵으면서 대학축제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고있고

누구는 같은나이에 집이가난해서

밥한끼묵을라고 욕얻어묵으면서 밥벌러나가고

..

오늘은 너무슬프네..

이게 진짜 슬픈감정이다눈물이
그렁그렁 확나옴 근데 내가일을안하면

진짜굶어뒤짐..  기초수급자 되서

그래도내 생일이라고

아버지가생일케이크 해주심

눈물 쫙빼고 아버지가왜우냐고해서

그냥 눈에뭐들어갓다고하고 구라침

주저리주저리 넋두리합니다

ㅠㅠ 일 쉬고싶노 나도 낭만즐겨보고싶다

반흙수저 애들아 누릴수있을때 청춘을
이기적으호 즐겨라!!!

갤럼들고맙다디시없엇음 ㄹㅇ 세상떳다

유식이형감사하버다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