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안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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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으로 부모 버릴 수가 없음

돈은 부모한테 처맞고 자라서 없는 흙붕들처럼 없음
벌어도 부모 빚으로 다 빨려감

가끔씩 그래도 가족이니까 라고 생각하다가도
20대초에 모은 돈 보면 현타 존나 오고 억울하다고 느껴질때 너무 슬퍼짐

부모 탓 하자니 날 팬거도 아니고 버리자니 그러지도 못하겠음

할 수 있는건 없는데 마이너스로 시작하니까
존나 답답함

현역으로 입대 했을때도 진짜 힘들었음

월급도 적은데 5만원,10만원 보내 줄 수 있냐고 매달 연락옴

전역할때쯤 빚 얼마 남았냐고 물어보니까 4~500남았다고 들음

이거 듣고 충격 받았음

얼마되지도 않는 돈을 갚을 능력조차 없다는게
결국 야가다 한 달해서 내가 또 갚음

22살까지 고졸이 준 돈만 2천 가까히 빨린거 같음

더욱 현타 오는건 늙으면 부양도 해야한다는거지
진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