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하나 해준다

일단 집 떠나서 연 끊어라

가정이 화목하고 서로를 지지해주는 아주 극소수의 흙수저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서로가 서로의 감정 쓰레기통이다

꼴에 가족이라고 지 앞가림도 못 하면서 챙기다가 시간 손해 돈 손해 보고 나중에 후회하지마라

좆도 가진거 없어도 일단 나와라

그런 곳에 있으면 감정이 병신 되고 감정이 병신 되면 이성적으로 대가리가 안 굴러가고 대가리가 안 굴러가면 평생 그 꼬라지로 사는거다

일단 노가다를 뛰든 공장을 가던 200만원 모아서
무보증 월세나 고시원 들어가서 천만원만 모아라
천만원 모으고 일 그만두고 한 두달 놀면서 생각해봐라 뭘해야 인생은 그나마 덜 고통스럽게 살 수 있을까

그리고 탓 하지 마라 탓 하지말라는게 개좆같은 알량한 심리로 말 하는게 아니라 탓 하는거에 너무 열중하면 니가 그만큼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손해본다 어지간하면 손해 볼일 하지마라

받아들여라 어쩔 수 없다 세상은 애초에 "불공평'하고 "고통"인게 "기본값"이다 거기에서 최대한 고통을 줄이는 방법으로(용기 있으면 살자 하고) 살아가야한다
키도 지능도 돈도 정신적인 것도 모든게 다 유전이다 환경? 환경 역시 마찬가지다 환경은 결국에 어느집에서 태어났고 어디에 집이 있고 그 주변에 있는 학교를 다니고 거기에서 친구를 만나고 결정된다

그러니 빨리 집을 떠나란거다 흙수저 주위에 있으면 자연스레 흙수저가 된다

그리고 새끼 까지마라 새끼까면 고통 받는 사람이 두 명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정신과 진료 다달이 받아라 그걸로 빼라 돈없고 빽없으면 그걸로 빼는수밖에 없다 그생각을 못 한게 후회되더라 하다못해 최대한 미뤄라 요새는 사유 없이도 꽤 오래 미룰수있더라 계속 월급도 늘어나니까 미룰수있으면 최대한 미뤄라 뭐말하는지 알거라고 생각한다

여하튼간에 좆같은세상 용기 있으면 빨리 뜨고 용기 없으면 최대한 고통 줄여가며 살아라

그리고 굳이 직장 말고도 먹고 살거 많으니 이것저것찾아봐라

한달에 120이면 미래는 몰라도 놀거 놀고 병원다닐거 다니고 월세 다내고 살수 있다 돈에 크게 강박갖지마라
정 안되면 집나와서도 긴급복지나 주거급여같은제도도 있으니 복지플러스 들어가서 알아봐라

그리고 급식들은 진짜 니애미애비 말 듣지말고 선생 말도 듣지 말고 니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해라 결국에 니인생이고 인생 혼자가는거지 누가 진심으로 널 위해 신경쓰겠냐 애초에 니애미애비같은 흙수저말을 왜 듣고있냐 흙수저 말 들어서 흙수저밖에 더 되겠냐?? 하다못해 티비에서 강연하는 사람 말을 들어야지
니가 옳다고 생각하는걸 해라 밤낮게임을 쳐하든 놀러댕기든 합법적인 선에서(흙수저는 불법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 못한다 돈이 있냐 빽이 있냐) 하고싶은대로 해라 안그러면 나중에 존나후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