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전문직인데

둘다 집은 존나 못 산다.

근데 둘다 서로를 너무 사랑한다.

서로 같이 결혼하자고 1년간 같이 모은돈 5000만원이다.

근데 둘다 아직 사회초년생이라 전믄직이라도 많이 벌지도 못하고 미래도 어둡다.

참....답없지만 내가사랑하는 이여자 책임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데

모르겠다. 악착같이 모으면 몇년뒤에는 조금 나을까.

처음으로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고, 공부열심히해서 혼자 돈도 열심히 버는 좋은 사람인데.

왜 저리괜찮은애가 나를 좋아할까라는 약간의 서글픔과 함께 책임감이 나를 짓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