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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어린이회관 지나가면서 보니깐

비가 존나 오는데도 불구하고 주차장 들어가려는 차로 북세통임.


나는 저런거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 들엇음.


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어린이는??

부모가 잇어도 자식에게 무관심해서 방치당하는 어린이는??

부모의 경제적 여유가 부족해 공휴일에도 일하러 나가는 집안의 어린이는??

이런 가정에서 어린이가 느껴야할 상대적 박탈감은??

이런 마이너스 정서, 부정적인 감정을 겪으며 자라나는 어린아이들의 미래는??


어찌보면 구소련의

공동체 육아 방식이 참 합리적임.


구소련에서 육아는 대체적으로 사회가 책임지는 부분이 큰데

생후 2개월부터 공공탁아소에 들어가는것부터 시작댐.


부모가 사회에서 노동에 힘쓰는 동안

빈부고하를 막론하고 육아를 공공에서 담당하게 됨으로써 일종의 소셜믹스가 되는거지.


"옆집 철수네는 어린이날 ~~가서 놀다왓다는데, 우리 아빠는 일하러 나가서 그런건 꿈에도 못꾸네" 와 같은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어린이 자체가 없어진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