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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참다참다 자식이 똑같이 욕하면
자기가 이새끼 저새끼 호로자식 지애비닮아서 등등
욕은 자식한테 하는 말이고 욕아니라 헛소리하고
내가 욕하면 천하의 싸가지없는 정신병 미친놈이고

살아오면서 몇년을 10년이상을 자식한테 화나면
소리지르고 자기는 옳고 자식은 틀렸고
그런식으로 권위 의식 내세우고

돈버는걸로 너네 먹여살리느라~키우느라~
내가 사치부리면서 사고 존1나 치는 것도 아니고
일반적 가정에서 만큼 누리고 살거나 그 이하여도
그저 죄책감 주려고 니 엄마 죽은 뒤 후회해라 라던지
이딴 소리만 수없이 반복하고

너같은 자식 없다며 다른 정상적인 자식과 비교하며
날 비정상으로 만들고
부모들은 비정상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복에 겨웠다고
나 자신을 세뇌한다.

과거에 얽매이지말라면서
자기가 겪었던 힘든 과거는 주기적으로 중얼중얼 말하고
교육을 시켰는데 왜저럴까 라면서 한숨 푹푹 쉬면서
욕하는데 교육이랍시고 회사 다닐때마다 미친년들 하는 행동
나한테 그대로 스트레스 간접 체험 시키기

인생은 어떤 부모를 만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내가 혼자 키워지고 싶어서 혼자 키워진것도 아닌데
항상 혼자 키우느라 고생했네 뭐네 나까지 감당하게 만들고
자기들이 선택해서 낳은 자식이면서

선택권 없던 나한테 책임감 전가하고
죽을때까지 지들은 잘못없고 깨닫지도 못할거 생각하면
소름이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