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말한대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고 사는건
딱 미성년자때까지다
20살 성인이 되고나서는 모든것은 부모가
말하는것과 반대로 살아야한다
군대는 갔다와야 남자가 되고 어른이 된다는것도 개소리다
군대는 가면 무조건 시간낭비 + 인생낭비 + PTSD + 정신장애후유증 달고 나오더라
어떻게든 군대는 빼는게 최고다
주변에 방위산업체 + 공익 다녀온애들도 다 문제없이 밥먹고 산다
대학교 나오거나 고졸이거나 둘다 취직자리 없어 빌빌대는게
요즘 세상인데 다짜고짜 기술을 배우라고 한다
기술은 개나소나 공부못한애들이 할거없어서 만만하게 배울수있는게 아니다
기술은 어떤놈이 배워야되냐면 부모가 먼저 그 일을 하고있고
터를 닦아놔서 거길 따라다니며 배울수있는애가 해야되는게 기술직이다
요즘 세상에 맨땅에 헤딩으로 기술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괜히 배우려고 갔다가 20년~30년 짬밥먹은 현장직 인성파탄자 시다바리나 하고 잡일이나 하다가 도저히 못버텨서 그만두는게 현실이다
직업학교 같은곳에서도 실무에서는 써먹지못할 아주 기초적인 방법만 가르쳐준다
부모들 말로는 기술배우면 죽을때까지 먹고산다고
기술이 최고라고 하는데 그건 본인은 은퇴하고 할일없이 집구석에서 놀고 있는데 본인 친구&지인들 중에 나이 60살 넘게 먹고도 노가다 목수나 도배공으로 나가서 돈버니까 그게 부러워서 하는 말이다
정작 노가다 목수로 나가서 60살 넘을때까지 꾸준하게 일거리가 있을만큼 실력이 있는사람은 1만명중에 몇 명 안될거라는 생각은 못한채 그냥 누구나 기술배우면 60살 넘을때까지 할수있는줄 안다
그리고 본인들 젊었을때는 경제호황이라 유망하던 자동차정비나 용접공 같은게 아직까지 미래가 창창한 먹거리산업인줄 안다
현실은 다들 금방 그만두고 일하기 기피할만큼 돈도 박봉이고 몸도 힘들고 위험한 3d 직종이 된지 오래다
어떻게 보면 원망할 것만 아니라 그냥 안타까운 현실이다
본인들의 젊었을때의 기억 + 살아오며 느낀점들을 최대한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그게 전부 잘못된 방향이었으니 조언을 해줘도 써먹을만한 조언이 없다
현실은 매년 매년 새롭게 바뀌어가는데
생각이 과거에 고정된채로 새로운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굳어버리니까 갈등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다
애초에 부모가 제대로 살았으면 지금처럼 살 턱이 없다
그러니 그들이 자기자식만큼은 자신처럼 살지 않기를 바라며 하는 조언들이지만, 현재 세상에서는 더이상 통용되지 않는것들이다
나는 묻고싶다
부모들 본인들이 현재의 기억을 가지고
과거로 돌아가면 지금 알고있는 모든것들을 총동원해서 인생을 바꿀만큼 열심히 살수있나?
내 생각은 "아니다"이다
태초부터 성실하게 살던놈이 갑자기 게을러질수가 없고
태초부터 게을러 빠진놈이 성실해지려면 정말 뼈를 깎는 독종같은 노력이 있어야 사람이 바뀐다
이명박이 현대에서 성공한건 남들보다 몇배를 뛰어넘는 '부지런함'이었고 정치판에 들어와서도 그 '부지런함'만큼은 변하지 않아 대통령이 되었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나는 5시면 일어나니까 언제든지 보고하라고 참모진들에게 전달했었다
즉 "부지런한 사람은 갑자기 게을러질수가 없다"
본인들이 부지런했으면 현재처럼 비참한 인생을 살지 않았을거란 얘기다
그런데 기억을 갖고 과거로 돌아간들 인생을 바꿀수있을까?
결국 본인들이 과거로 돌아가더라도 이행못할 헛소리들을
본인의 자식들보고 이행하라고 조언이랍시고 떠들고 있는거다
부모 말은 반대로 들어라
다만 너무 패륜적인 일은 하지 말아라
나중에 아주 조금의 미안한 감정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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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라는 맞는말이다. 그러니까 미성년자때까지만 부모말을 들으라는거다. 20살 넘으면 공부할 나이는 지났으니 부모말 듣지말란거고. 시험을 준비로 하더라도 부모말듣고 공부하는거와, 니 스스로 다짐해서 공부하는건 효과가 다르니까 - dc App
훌륭한 글이네. 근데 다들 뉴스도 안보나봄. 몇개만 봐도 시대가 변했다는걸 알 수 있는데.. 아님 뇌가 굳어서 자기가 보고싶은 것만 보는건가? 시대가 급변하는 만큼 부모도 바뀌려고 노력하고 자식도 부모말에만 기대지 않고 독립하려 노력하고 다들 노력해야됨.
ㅇ맞아 기술도 눈에안보이는 수저가 있는데 사람들이 잘모름ㅋㅋ
맞다. 부모를 ㅄ판독기로 쓰면 됨. 정주영도 아버지가 농사나 지으라고 존나 팼는데 도망가서 창업함. 나도 앞으로 진로 문제 물어보고 뭐든 반대로 할 작정임
정주영 흙수저 아님 걔 애비는 땅 4천평 가진 농부였음 - dc App
정주영 소 판 돈 가져가서 창업 했는데 육이오 한국 전쟁 직후 소 기르고 있으면 부자임
이걸 머리로는 알았는데 못움직였다 절대 듣고싶지않았는데
부지런해도 마찬가지다 물론 부지런함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판단력' 임... 암만 부지런히 살아도 인생에서 굵직지굵직한 선택의 기로에서 판단 한 번 잘못해서 인생 조지는 경우 많이 봤다 많지는 않지만 천성이 게으른 놈도 결정적인 순간에 제대로 된 판단하고 그 순간만큼은 죽어라 노력해 잘된 케이스 있음
한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하는건데 과연 흙부모가 이런 '판단력'을 가지고 있을 까? 누구에게 조언을 듣는게 맞겠냐?
기술 ㅅㅂ ㅋㅋ 본인이 불성실해서 못벌어먹고 사는걸 기술의 부재로 탓하면서 기술기술 앵무새처럼 반복하는거 같더라
기술 배우라는 부모 특 586세대임 ㅋㅋ 옛날이나 지금이 같은줄 암 ㅋㅋ
오히려 노가다나 기술직에서 일했던 부모는 자식들한테 자기와같은 일을 안시킬려고하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