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이란 지원금은 전부 술담배 도박에 쳐 갖다버리고 남들 다 있는 스마트폰 하나 가지고싶어서 14살 그 어린나이에 목요탕 알바뛴돈 집에 보태라며 개쳐말고 빼앗기고 살았다

핸드폰 없는새끼 그래서 알바뛰는 거지새끼 애미애비한테 쳐맞는 불쌍한 새끼 온갖 조롱받고 아무도 내 주위에 없었다 친해질뻔한 애들도 슬슬 거리두고 다 없어졌더라

도대체 살면서 얼마나 많은 포기를 해왔는지 기억도 안난다 언제부턴가 씨발 걍 기대도 안하고 아무것도 원한적없이 살아왔다

그렇게 성인되고 이 좆같은나라 그래도 애미애비 멀쩡히 살아있다고 군대는 가야해서 성인되고 바로 직행했다

군적금? 와 시발 대체 어떤 개씨발새끼가 알려줬는지 군적금 내놓으라 지랄을 하더라 위병소 찾아와서 애미애비 버린새끼 군인이냐며 대대장한테 쌍욕하는 이 미친새끼들덕에 다부대까지 소문이 다퍼졌고 결국 시발 군적금통장 다뺏기고 전역할때까지 몇몇빼고 애들이랑 전부 어색했었다

그렇게 21살에 전역했고 잠적했다 이름 전번 다바꿨다 근데 이 좆같은 나라는 증명할 방법이 없으면 주소열람거부 하나 못하는 좆같은 나라더라 그래서 못했고 이게 화근이었다

찾아왔다

보고싶었다니 뭐쨌다니 그래도 1년의 잠적이 도움됬다 싶었을때 이 시발새끼들 바로 돈얘기를 쳐꺼내더라 생활비만 주면 봐준다고 난동 안피운다고

봐준다했다 시발 믿기지가 않았다 봐준대 씨발 내가 아니라 지들이 나를 봐준대 별 방법이 없어서 알겠다하고 달에 삼백씩 보냈다 

그렇게 1년이 지났다 1년동안 큰 마찰은 없었다 생일 안챙겨준다고 지랄하는 연례행사가 유일한 사건이었다

그리고 어제 연락이왔다 이 병신년놈들이 빚을 졌단다 아들이 돈 잘번다고 무조건 갚는다고 장사해보겠다며 아는사람이란 사람은 다 돌려서 1억을 빌렸다 1억이다 1억 시발

좆같은 가정사 하도 동네에 유명했는지 사람들 니가 뭔죄냐고 당장 아니고 천천히 갚으라해서 다행히 일단락됬다 이 두새끼도 이번만큼은 변명없이 미안하다 하길래 이때다싶었다

돈 갚아줄테니까 이제 이러지말고 연락도 하지마라 이정도면 할거 다한거 아니냐

다시는 안이러겠다 그래도 연락은 해야겠다 돈 뭐 그런거 아니다 밥 먹었는지 건강한지정돈 알고싶다 그런 연략정돈 하게해줘라 이러더라 같잖긴해도 이때까진 괜찮았다 

간다하고 나가는중에 갑자기 쳐잡고 말하더라 생활비는 줄꺼지? 이지랄

걍 준다하고 나가는게 베스트였던거 같긴하고 그래도 밥먹고 살아야하니 보낼거긴 했었는데 줄수있냐 이딴것도 아니고 줄꺼지 이지랄을 쳐박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양심없냐고 존나 따졌다 그리고 이새끼들이 레전드 발언을 시작했다 니가 통장으로 보내서 수급자가 끊겼다느니 그래서 생활비가 없다느니 애초에 부모님 인사드릴겸 와서주면 이럴일도 없었다며

걍 이때 쌓여왔던 모든 분노가 한꺼번에 폭발한거같다 그말듣고 한 2초 있었나? 바로 걷어차고 존나팼다 애미는 말린답시고 소주병 대가리 후리길래 애미년도 눞이고 개팼다

모솔찐따라 잘 모르긴 하는데 확신한다 섹스건 마약이건 이것보다 못할거다 개씨발년놈들 부모랍시고 개지랄떤 호로새끼들 뚜드려 패는데 손뼈 부서진것도 잊고 존나팼다

꼴에 쳐맞는게 아팠는지 비명은 존나 질러대고 사람들 문 존나 두드리고 애비가 더 좆같아서 폭행비중 애비쪽으로 높였다가 애미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렀다

시발년 사람 죽는다고 문열고 아저씨 두명 달려오고 나 걷어차는데 아들래미 존나패던 애비 유전자가 싸움으로 발달됬는지 두명 제압하고 다시 개팼다 유전자는 씨발 위대하다

한 대여섯쯤이 말리고 슬슬 지쳐서 그만두고 담배피고 앉아있는데 경찰들 달려와서 남성분!진정하세요 진정하세요 이러길래 괜히 웃겨서 존나 쪼갰는데 사람들 표정 레전드였음 

이제와서 애미노릇 하고싶은지 가정싸움이라고 지들이 잘못했다하고 나 말리던 분들도 사정듣고 괜찮다 해줘서 철창은 안들갔다 경찰은 일을 잘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사람을 존나패고 병원까지 보냈는데 알겠다하고 풀어주더라 이대로 끝난건지는 잘 모르겠다 애비새끼 병원에서 패륜살인범 잡아가라고 좆지랄 털고있어서 고소할수도?

여튼 마지막으로 애미한테 연끊자하고 돌아옴 손 병신되서 난 경찰차타고 경찰분이 내차타고 집가는데 병원 가셔야된다 되려 걱정해주길래 병원갔다옴

경찰분이 주소열람거부 얘기하길래 해봤는데 안된다거라 증거가없다 했더니 이제 있지않냐 하시길래 존나 쪼개다가 갑자기 눈물터져서 살면서 처음으로 위로받아봤다

인생 참 여러모로 좆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