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적인 얘기는 우선 아니고.

나는 올해 32살 아재라면 아재다..

3년전 까진보일러 유명한 회사 제1 기술팀에서 근무400벌이하다가 이대론 안될것같아서 기술배워서 한달에 600~700 겨우
벌이 하는중임. 2년차까지는 단가가 적었는데 이제 일좀하고
그나마 좀 버는중이라 모아둔 재산은 많진않다 기껏 5천임.

나는 부모가 사업크게 벌리고 사기 및 보증으로
쫄딱 망한케이스의 아들임.

문제는 그충격으로 아버지는 정신질환 약 복용하고
수급자달고, 그냥 베짱이처럼 희망도없이 다시 일어날 생각도없이
평생을 사시는중이고, 어머니는 조그만한 자영업하는데
몇년동안 3천만원도 못벌어서 매일 시간만버리는중이심.

이유는 간단함 그냥 문만열어놓고 장사가 왜 안되냐 주의고
본인 문닫고싶을때 그냥닫고.
주말만되면 어디 놀러가느라 매일처바쁘고
계속 쿠팡질 + 캔디크러쉬 이딴거만 존나함

걍 쓸데없는거에 시간쏟고, 노력을안함.

동생은 틱장애있어서 사회생활이 안됌.


내가 초긍정으로 그래도 살아왔는데.

어디서 무너졌냐면.

일단 불알친구나 인근주변친구들.

벌이가 크지않은데 결국은 집 지원받아서 결혼다함.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는데
개도 벌이는 그닥인데, 부모가 지원이빵빵해서
나를 존나싫어했음 가난해서.

그리고 최근에 만난여자가있는데

내형편에 만나는 어지간한 여자는 다 잘살듯 나보단.
무튼 이제 한 없이 초라해진다.

진짜 부모란작자 원망 처음으로 매일한다.
도대체 목표도없고 무슨생각으로 처사는지..
서럽다 씨발 진짜..

책임감도 너무없고
절규하면서 왜 해보지도않고 인생을 포기한듯 사냐고
씨발!!! 소리질러도봤는데

돌아오는답변이 내가 이나이에 그걸 어떻게하냔다..

하..패배주의

아 진짜 누구는 씨발 아침 7시부터 오후5시까지 일하고
집와서 또 운동처가고 갔다와서 씻고 공부하고
잠 하루에 3~4시간 자면서 주말에 고작하루 몰아서 
서럽게 자는데

진짜 나만 왜 이렇게 살아야하냐?

개좆같은 가족 걸려서 다 포기하고싶다..

난 부모가 돈많은걸 원하지도않아
다만 각자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부모를 원하는데

진짜 이번생은 틀렸나보다..

서러워서 쓴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