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전화가 오더라고

전화 받았더니 엄마가 쓰러져서 지금 응급실이래

엄마 죽을까봐 하늘 무너지는 줄 알고 슬퍼하면서 서둘러 병원 갔는데

엄마가 술쳐먹다가 쓰러졌대

분노가 치밀더라

나이가 있어서 술쳐먹다가 필름 끊겨서 쓰러진거지

그냥 술쳐먹다 뒤지지

애미 걱정한 내가 미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