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오면 엄마아빠가 바로 앞에있는 구조임 15평 5인가구

사적 공간 없음
방 없음 → 항상 가족 시선 + 소음 노출
샤워 후 나오면 바로 앞에 부모 있음 → 심리적 감금 느낌

욕설 소음, 게임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사람들은 백수들 보고 방구석 백수, 방에서 게임만 하는 백수라고 하는데 나는 그 백수들이 부러움
적어도 방구석이라는 사적 공간이라도 있는게

집안 분위기는 전적으로 걍 투명인간 취급 하고싶어도 집이 좁아서 무조건 하루에 최소 2번 이상은 부딪히는 타입 (교도소 방 느낌)

미래에 대한 걱정거리는 존나 많은데 실행은 없고 TV에 연예인 나오면 외모지적, 험담이 일상 (초딩 때부터 노출됨)

엄마는 다단계로 건강 약투자는 월 70 소비(알바로 버는건 130)

뭐라도 해보겠다고 다단계 빠져서 가뜩이나 시중에 없는 돈 더 마이너스로 만듬.

그런데 이사가고 싶다고 현실부정 회피형, 이 사업 10년만 기다려줘, 성공할 수 있어. 나는 할수있다. 외치는데 현실을 깨닳지 못하고 여기저기 온동네 돌아다니면서 다단계 하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임.

공부 하라고 문제집 한개 툭 던져놓고 독학하라고 하고
공부에 관한 방향성 및 지도는 안해줌

당연히 공부 방식은 무식하게 달달달달 암기, 시험끝나면 병신같이 백지 상태(실질적 노베이스)

상황이 더 안무너진 이유는 월세가 아니라는 점 인거 같다. (대출 땡겨서 9000에 집 마련)

사람들은 해결법이 독립이라카더라.

독립을 원하는 이유는 정신적 이유가 크다. 물리적보다, 남들과 시작점이 다르다고 느낀건 중학교 2학년 부터였다.

남들과 하루하루 비교하면서 얘는 나보다 우위, 얘는 나보다 아래, 얘는 동급이라고 현실에서 상대방은 알지 못하는 상상속 순위를 매기며 산지도 벌써 1년.

점점 더 정신 상황은 악화, 오프라인 밖으로는 표출하지 않아도 내면의 열등감은 점점더 담배를 핀 후 폐에 천천히 쌓이는 독성 물질 처럼 쌓여간다.



4년 버티기 힘든데 이세계 가는거 말고는 답없냐..


ㅈㄴ 졸린데 쓴 글이라 가독성 좆박아도 이해 부탁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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