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사람에게 상처받고

사람은 사람에게 구원받는다

사람은 사랑받은 기억으로 힘들때 버틴다

상처받은 사람들이 비슷한 상처를 가진 이들과 모여서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한다

비슷한 경험을 가진자들만이 알수있는 공감대가

힘없고 어렸던 내가 받은 상처를 대변해준다


옳은말은 쉽다

과거의 일이니 잊으란다

언제까지 상처핑계로 게으르게 살수없다며

금수저니 흙수저니 이런것은 제쳐두고 현실을 보란다


이미 지나간 일은 되돌릴수없고

매일을 허망하게 흘려보내며 발전없이 살기보단

정신을 다잡고 할수있는 뭐라도 하는것이 낫다

옳다

옳으나 그르다

그른것은 선함을 띄고 있으나 무관심함으로 귀결된다

정론은 편하나 편협하다

그저 흐르게 두어라

흐르고 흐르다보면 언젠가 자신의 바다를 만난다

못 만난다면 그것대로 좋다

의미없는 매일을 보내는것이 아니고 치열하게 버티는것이다

구분하지 못한다면 말을 아껴라

울고있는 아이에게 사탕을 주어라

이가 상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이전에 눈물부터 그치도록

이야기는 그 다음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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