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중2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엄마랑 형이랑 같이 지내게 됐다.

9살때 엄마가 나한테 형 성인 되면 이혼할거 라고 직접적으로 말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이게 눈앞에 벌어지니 나 떄문인거 같아서 공부도 손 놓고 걍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그래도 아빠는 정상인 이어서 형 유학도 보내주고 1~2주에 한번씩 만나서 밥도 사주고 이번엔 100만원 넘는 패딩도 사줬다.근데 같이 사는 엄마가 문제다.

인강좀 듣고 공부 하고 싶어서 패스 결제도 부모님 도움 받아서 하긴 했었는데 책이 3만원 정도 하는걸 보고 뭔 책이 3만원이나 하냐 돈이 너무 아깝다,제대로 안하기만 해봐라 이러고

아빠 뒷담도 까고 전기세 많이 나간다고 불도 못키게 하는데. 이럴줄 알았으면 아빠 따라갈걸 그랬다.

이혼 하고 나서부터 부모님이 점점 바뀌는거 보이니까 마음도 안좋고 해서 여기에 글 남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