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은 달려있다고 입만 열면 나때는 이러고 지는 나보다 더 한것도 경험했다 이러는데 부모는 원래 자기가 겪은거 자식에게 되물림하지 않는 양육을 하는게 목표 아닌가? 


흙부모는 세상 돌아가는게 되게 간단하고 금방금방 되는건줄 앎. 


간단간단 대충대충 싸게싸게 자식을 길렀으면 존나 미안해하는게 맞는거임. 다른애들만큼 공부하고 싶어도 돈 없어서 한계가 있고, 애들에게 돈없어서 컴터 못하고 폰 없는거를 내가 너무 게임 많이해서 망가진거로 더짓말 해서 나 자신을 한심한 애로 만듦. 


예전에 내가 일하는 곳에 어떤 중년 남성이 손님으로 찾아왔는데 그사람은 자기는 어디 외국계기업 부사장인가 임원이고, 그사람은 자기 아들 뒷바라지 대학 대학원 다 자기돈으로 보내주었다고 함. 


내가 이걸 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얼마전에 하도 빡쳐서 이 이야기를 하니깐 듣지도 않더라. 미안해하고 싶지도 않나봐. 



진짜 지 선택때문에 집안 다 말아먹고 나는 온전히 피해만 봤는데 왜 그럴 나에게 책임 떠넘기려는지 이해가 안됨. 


난 시발 지들 인생 이렇게된거 다 미안하다고 내 잘못이라고 했음. 어떻게 나오나 보게. 근데 존나 웃긴게 진짜 그런줄 알더라. ㅈ같은 사과받으니 기분 좋은게 보이더라고. 정작 사과받아야 할 대상은 나인데. 


그리고 웃긴거 하나 더. 


흙부모들 회사생활 진짜 못함. 갈 수 있는데가 공장공장 공장이여서 그냥 시야가 겁나 좁은건 당연한거고, 문제는 회사 사람들이 흙부모 싫어함 ㅋㅋ 


나에게 틈 날 때마다 울먹이면서 하소연하는데 들어보면 지가 말 잘못하는바람에 일이 커진게 다수임. 하도 스텍을 존나 쌓아서 편들어주는 친구도 없고 낄 수 있는 무리조차 하나 없음. 


그 험하다는 생산직 사람들도 거르는게 흙부모인거 생각하니깐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