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2주전에 심정지로 중환자실 갔다가 퇴원했는데 병원비 505만원 달라고 하더라 ㅅㅂ;;;


그리고 요양병원으로 옮긴지 1주 정도 됐는데 오늘 아침에 간호사가 '임종 하실 것 같다.'


'도착전에 돌아가실 지 모르니 오셔야 한다.' 면서 가족들 다 데리고 갔는데


갑자기 다시 눈 뜨고 소생함...


아니 ㅅㅂ 심장 상태가 언제 또 멈출 지 모른다면서 그런 말 하는데


사람 피 말리노 ㄹㅇ...


보험도 안들어 놓고 재산도 없지만 다행히 빚이 없어... 그것만으로 그냥 만족해야 할 듯 ㅠㅠ


은둔생활 11년 째 하고 있는데 슬슬 일자리 알아봐야 하겠다는 압박감 ㅈ댄다...


나이도 30중후반이라 답도 없는데 애초에 그냥 죽었다 생각하고 살았던터라 더 막막하노...


요양병원에서 오늘 밤이나 새벽에 또 전화올 것 같은 예감이 ...


그나저나 오늘 오후는 왜케 졸린거지... 힘들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