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빠 집안
삼혼했음.
아빠 친모 그니까 내 친할머니는 어렸을때 아파서 죽고
몇년뒤 두번째 엄마 3년 살다가 협의이혼하고
몇년뒤 세번째 엄마 악바리로 40년넘게 살았음
근데 이 엄마가 성격이 장난아님
아빠 밑에 여동생이 두명있는데
여동생이 그 세번째 엄마한테 존나 쳐맞고 맨날 욕듣고 이러니까
아빠가 동생데리고 밖에서 나가서 밥해먹이고 살았다고함
그걸 보면서도 할아버지는 아무말도 안함
방임한거임
그런 집안에서 자라면서
친모는 일찍 죽고 어렸을때 사랑이란 하나도 모르고 자라왔으니
당연히 우리한테도 ㅈㄴ 서툼
지금이야 나이 좀 먹어서 얌전해졌지
할아버지 돌아가시기전까지는 우리아빠 그 세번째 엄마 스트레스때문에
정병터져가지고 낮술하고 소리 고래고래지르고 맨날 나는 쳐맞음
재혼 이상은 절대 하는거아님.
그 자식도 힘들겠는데 그 손주도 존나 힘들다는걸
우리아빠 집안을 보면서 깨달음.
난 아직도 아빠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던 그 시절이 상처이고
엄마도 그 시절에 대해서는 나에게 할말이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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