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떠돌고 있는데 고양이 한마리가 열심히 수영치면서 배를 열심히 끌고 가더라 처음 봤을땐 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탄배도 고양이가 끌고가고 있었음
여튼 다른 고양이랑 바톤터치하면서 난 그 고양이 배로 옮겨가게 됨
내가 원래 타고 있던 배는 컸는데 나룻배로 옮기게 되고 고양이가 열심히 어디론가 갔는데 어딘지는 모르겠음

보면서 든 생각은 저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불쌍한 고양이들을 내가 데려가서 키우고 싶었는데 집에 와보니 엄마가 그 고양이 3마리를 데리고 왔더라 발톱쪽이 물에 불어서 엄청 길고 흐느적 댔는데

여하튼 나는 그 고양이들을 만나서 반가워하며 가족처럼 맞이해주면서 꿈이 끝이 났음

꿈 내용이 더 있던 것 같은데 담배피면서 기억이 휘발돼버림
꿈에서 나온 내용은 조금만 지나가도 금방 무의식으로 흡수되는 게 뭔가 신기하기도 하고 기억이란 뭘까에 대해 여운이 남네

참고로 고양이는 키워본적이 없고 내가 키우라니까 엄마가 돈든다고 싫다함
글고 본가가 흙집이라서 지붕에 길고양이가 살음 어쩔땐 고양이가 싸우는 소리도 들리고 고양이가 우는소리도 들리는데 아직도 사는지는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