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이번 생애에서 나는 유독 주제 파악을 못 했어.

TV나 인터넷으로 연예인, 스포츠 스타, 인플루언서의
삶을 너무 쉽게 접하다보니
내 인생도 당연히 그들과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 했어.

그런데 현실은 전혀 아니었어.
평범한 직장생활 조차 나 한테는 불가능 이었어.
업무 잘하고 → 동료들과 잘 지내고 → 결혼하고 → 아파트 구매 하고
이런 평범한 과정 마저 불가능 이었어.

평범한 인생이다?
그것도 엄청 잘 하는 거다.
평범한 삶도 절대 쉬운 게 아니야.
그런 인생 마저도 운 + 노력 + 기본 능력치 + 환경 + 외모 + 부모
다 어느정도 밑받침 되줘야 가능한거 더라.

주제 파악을 10대 때 부터 어느 정도 선 까지는 하고 있었다면
절대 이런 선택을 하지는 않았을 거다.
선택도 되게 쉽고 미래도 되게 쉽게 만들어 나갔을 건데 참 아쉽네.